보잉, 하이브리드 슈퍼호넷 개발 고려중
http://www.flightglobal.com/news/articles/boeing-plots-hybrid-super-hornetgrowler-future-400766/
보잉이 EA-18G 그라울러의 전자신호 탐지기능을 부여한 F/A-18E/F 슈퍼호넷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개발할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새 항공기에 대한 새로운 주문과 기존 모델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매력을 부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보잉의 Mike Gibbons 부사장은 하이브리드 슈퍼호넷에는 전자전 공격을 위해 E/A-18G에 장착된 ALQ-99 재밍포드가 빠지며, ALQ-218 전자신호
수집기와 기존 F/A-18E/F가 운용하던 무기가 더해진다고 밝혔습니다.
Gibbons 부사장은 "하이브리드 슈퍼호넷은 기본적으로 그라울러의 센서체계를 떼어내어 공격 플랫폼에 이식하는 간단한 개념에서 시작했으며,
목표가 방출하는 것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삼아 이 플랫폼을 성장 시키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라울러는 장거리 적외선 탐색 및 추적 센서와 공중전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공대공 추적 모드를 새로운 기능으로 더하게 됩니다.
Gibbons 부사장은 최근까지 F-15를 책임지고 있었지만 이전에도 F/A-18E/F와 EA-18G 프로그램을 주도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6월 24일(현지시각)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두 프로그램에서 대해서 기자단에서 브리핑에서 현재 주문량으로는 2016년 말에 닫을수
밖에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몇년 더 연장시켜 줄것으로 믿는지를 설명하면서 하이브리드 슈퍼호넷/그라울러 컨셉이 언급되었습니다.
미해군은 2015 회계년도 국방예산에 그라울러 전자전기 22대를 요청했지만 미 하원은 12대를 승인했으며, 미 상원은 아직 2015 회계년도
국방예산에 대해 심의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