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T-X 사업, RFP 발행하면서 시작

미 공군의 163억 달러 규모의 T-X 훈련기 제작을 위한 전투가 금요일(12월 30일) 최종 제안요청(RFP)가 공개되면서 시작되었다.

록히드마틴, 보잉, 노드롭그루만, 레이시언 그리고 시에라 네바다가 수면위로 떠오른 미 공군의 마지막 주요 항공기 프로그램을 두고 서고 대결하게 되었다. T-X는 T-38을 대체할 것이며 F-22와 F-35의 5세대 조종사들을 훈련시키는 최초의 훈련기가 될 것이다.

미 공군 참모총장 David Goldfein 장군은 성명에서 "우리가 5세대 항공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은 Advanced Pilot Training 프로그램의 성공에 달려 있다."고 말하고 "현실적이고, 전체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5세대 플랫폼에서의 비행시간을 줄이는 측면에서, T-X는 우리가 올바르게 가야할 프로그램이다."라고 했다.

2017년 발표 예정인 계약의 승리자는 350대의 상당한 양의 항공기 제작을 책임지게 된다. 다섯대의 시험기체가 인도된 이후, 공군은 두번의 저율생산과 여덟번에 걸친 전율생산을 위한 계약 옵션을 실행하게 된다. 계약에는 지상 훈련 시스템, 임무 계획 및 처리 시스템, 지원 장비 그리고 여유부품을 포함하게 된다.

초기운영능력은 2024 회계연도 말까지로 계획되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뛰어난 성능의 입찰에 대한 재정적 인센티브가 경쟁을 자극하는지 여부다. 예를들어, 공군은 임계값을 초과하는 높은 G 기동을 위해 제안된 총 평가 가격에서 8천8백만 달러를, 그리고 고받음각에서 5천1백만 달러를 깨운다(깍아준다). RFP 초안에서 소개된 이런 인센티브들은 최종버전에서도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T-X는 공군의 가장 주목할만한 항공기 프로그램중 하나이기 때문에, 공군은 항의에서 이를 보호하기 위해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 업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명에서,  Deborah Lee James 공군성 장관은 공군이 최종 RFP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받기 위해 "업계와 광범위한 대화"를 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우리의 대화는 RFP 요구조건을 명확히하고 수천만 달러를 절감하면서 차세대 조종사들을 양성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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