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체코 공군의 Mi-24 구매 계획
이라크가 ISIL과의 전투를 위해 체코에서 Mi-24 공격헬기 도입하려 하고 있습니다.
체코 Martin Stropnicky 국방장관은 체코가 러시아제 Mi-24 헬기 판매에 대해서 이라크 국방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공개했습니다.
현재 체코 공군은 17대의 Mi-24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체코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중 7대가 이라크 정부에 판매될 것이라고 합니다.
장관은 헬기에 더해서 이라크 정부가 체코의 AEro Vodochody가 생산하는 Aero L-159 경전투기 도입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가 이루어질 경우, 체코에서 헬기 현대화와 이라크 조종사 훈련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체코가 보유한 Mi-24는 기체당 3천4백5십만 Krona(1백7십만 달러)로 추정되며, 잠재적인 거래가는 1천2백만 달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