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시스템즈, 미 해병대에 ACV 1.1 프로토타입 첫 차량 인도

 

BAE 시스템이 미 해병대에 첫 ACV(Amphibious Combat Vehicles) 1.1 프로토타입 첫 차량을 인도하면서, 입찰자들의 방해로 약간 지연된 군이 정한 일정을 따라잡았다.

BAE 시스템이 8륜 구동 ACV를 제작하는데 1년반이 이상을 소모한 펜실베니아주 York의 공장에서 화요일(13일) 열린 행사에서 회사 플랫폼 및 서비스 부분 사장인 Erwin Bieber는 핵심 프로그램 목표중 하나는 가능한 빨리 해병대에 차량을 공급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계약에서 정한것보다 3개월 앞서 인도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했다.

BAE 시스템즈와 SAIC는 해병대가 18개월간의 엄격한 테스트에 사용할 16대의 프로토타입 ACV를 조립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결국 군은 두 회사중 한곳을 정하고 2020년까지 204대를 배치하기 위한 목표를 위해 바로 생산에 들어갈 것이다. 행사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을 행사할 경우 계약의 총 규모는 12억 달러에 이를 것이다.

미 해병대는 2015년 11월에 두 회사에 병력을 해안으로 수송하고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차량의 엔지니어링 및 제작 개발에 대해서 각각 1억 이사의 계약을 수여했다.

프로그램은 계약에 실패한 업체중 한 곳인 General Dynamics Land Systems가 12월에 해병대가 BAE 시스템즈와 SAIC를 선정한데 대해 항의하면서 연기되었다.  GAO(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는 3월에 항의를 기각했다.

BAE가 출고 행사에서 SAIC를 앞서는 동안, SAIC의 미 해군 및 해병대 고객 그룹 부사장 Tom Watson은 대변인을 통해 Defense News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프로그램은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SACI는 잠정적으로 2월에 출고식을 치룰 것이라고 밝혔다.

Watson 부사장은 SAIC의 제작은 "잘 진행되고 있고 2017년 중반에 인도를 위한 계약 요구조건을 맞출 것"이며 해병대의 시험 일정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라고 했다. 그는 SAIC"의 개발 지연은 계약 수여 지연 때문으로, 그에 따라 우리 차량 일정도 약간 바뀌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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