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음통 화약 왜 모았나' 軍, 탄약관리 부사관 집중 조사
|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6...00057.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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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폭발사고에서 폭발한 화약은 수류탄용 화약이 아니라 폭음통용 화약이었다고 합니다.
가건물에 화약 짱박아둔 사람은 탄약관리 부사관이었는데 지금 헌병 수사중이라고 합니다.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1214000104
이쪽은 부산일보 기사인데 역시 연말에 교탄소모 다 못해서 소모했다고 상급부대에 가라치고 짱박아둔게 맞는듯 합니다. 그걸로 엄한 병사들 다친게 진짜 문제지.
제너럴마스터
yukim 2016.12.14. 12:48
일단 최대한 교보재 사용불가한 상황에서 어쩔수 없이 짱밖았다고 버티겠지만, 그 숫자치곤 너무많죠. 4자릿수면 판매의 목적일 가능성이..큽니다.
낚시할때 폭음탄을 쓰면 물고기가 폭음에 기절해서 떠오른다는 카더라가 있다보니 모은 이유를 이걸로 퉁치겠지만..나쁜마음먹으면 기폭장치로 인화물질과 연결하면 신납니다.
군복무때 공병이다보니 폭파교보재중 사제건전지만 있으면 폭발시킬수 있는 전기발화장치도 많이 사용했는데..이것도 관리가 엄청 허술했죠.(물론 폭파기구SET 폭파기에 연결해서 쓰는거지만..) 나쁜마음먹으면 간단한 타이머와 연결해서 기폭장치로 인화물질과 연결해서...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시설을 신나게 불타오르게 할수 있습니다..
PS. 절대 그 누군가를 음해하려는 이야긴 아니라는점.. 근데 못마땅하긴 합니다. 누군...동기랑 그 적체교탄 주말에 산속들어가서 땅파고 하나씩 터트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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