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연구를 통해 AC-130J 운용시험에 사용할 레이저 찾아내

미 공군이 연구를 통해서 고체 레이저가 미 공군 특수부대(AFSOC) AC-130 건쉽에서 시연될 정도로 성숙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미 공군 과학자문위원회(AFSAB) 2016 연구의 일부로, 위원회는  AFSOC 건쉽에 고에너지 레이저를 장착할 방법을 조사했다.

AFSAB 위원장 Werner Dahm는 연구에 의하면, 항공기의 크기, 중량, 전력과 예산 한도에 맞는 기존의 레이저가 있다고 말했다. 공식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기술준비수준(TRL) 6을 달성해야하는데, 낮은 TRL의 능력들은 단기적 시연을 위해 적합하다고 Dahm 위원장은 밝혔다. 레이저는 군이 더 높은 출력 수준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기술은 여러해에 걸쳐 업그레이드 되도록 설계될 것이다.

Dahm 위원장에 의하면, 광섬유레이저도 진보했지만,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작은 광섬유에서 모든 빛을 얻고 있다."고 말하고 "빛을 모으는 것은 어렵지 않다. 모든 파동이 정확히 정렬되도록 빛을 모으면, 그것이 작동하도록 하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다."라고 했다.

연구는 또한 록히드마틴 AC-130J에 탑재된 발전기가 여러번 발사할 수 있는 레이저를 작동시키는데 충분한 전력을 낼 수 있다고 결론내렸다. 위원장은 레이저 능력은 플랫폼에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베터리를 개발하기 위한 새로운 연구가 필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Dahm 위원장은 AFSOC가 레이저를 얼마나 발사하기를 원하는지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았지만, 이 연구는 얼마나 여러번 레이저를 쏠지 그리고 능력은 유용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지를 결정했다.

AFSOC는 기존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레이저 장착 AC-130J를 비행할 것이다. 방어적인 작전에서, 조종사들은 기체를 왼쪽으로 돌려 아래로 사격하면서 목표를 기습한다. 측면에 장착된 30mm 기관포를 대신하여 장착된 고에너지 레이저는 지대공 미사일 또는 적의 견상식 SAM을 격추하게 될 것이다. Dahm 위원장은 AFSOC는 공세 임무에서 다양한 목표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격적인 측면에서, AFSOC가 도착할 때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것들이 나올 것이다."라고 말하고 "물리적 인프라스트럭체에서 모든 종류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