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말부터, 미 태평양함대의 USS Wasp 그룹에 수상작전부대가 배치될 것

2017년 후반, 상륙함 USS Wasp(LHD-1)가 처음으로 새로운 모항인 일본에 배치되면, 미 해병대 F-35B 비행대, 세척의 유도미사일 구축함, 해병대와 장군과 해군 제독과 함께 하게 될 것이다.

11월 말,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 Scott Swift 해군 제독은 기자들에게, 이 배치는 전통적인 세척으로 구성된 상륙준비그룹(ARG, Amphibious Ready Group)에 세척의 유도미사일 구축함으로 구성된 수상행동그룹(SAG, surface action group)이 더해진 이른바 강화된(upgunned) 원정타격그룹(ESG, Expeditionary Strike Group)으로 불리는 시험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Swift 제독은, 이 미 해병대 원정부대와 짝을 이룬 여섯척 그룹은 미 통합 전투사령부(COCOMs, combatant commanders)의 해군의 항모 타격그룹(CSG) 11개에 대한 수요 완화를 위해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제독은 "이 그룹은 항모타격그룹과 같지 않고, 타격그룹이 가지는 깊이도 없으며, 동일한 수량의 항모와 능력을 가지지 않지만, 전세계의 COCOM의 관점에서 항모타격그룹에 대한 수요를 살펴보묜, 이것은 15개 항모 타격그룹인 셈이다."라고 했다. "이들 강화된 ESG들로 인해, 우리는 COCOM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3~4개의 ESG를 가지게 되었다."

이런 조합은 미 해군이 CGS와 함께 사용할 복합 전쟁 개념을 토대로 만들어질 것이다.

Swift 제독은 "[이 ESG]는 항모타격그룹과 동일한 [지휘통제] 구조가 통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SG는 USS Wasp가 배속될 제 76 [연합작전부대]로 배정될 것이며, 우리는 항모타격그룹처럼 Wasp ESG를 운용하게 될 것이다."

이 컨셉은 1990년대 해군과 해병대가 시도한 ESG 노력에 대한 새로운 시도다. 해군과 해병대가 시도한 한가지 조합은 세척의 수상함, 잠수함, ARG/MEU 그리고 P-3 Orion 해상초계기였다.

 

 

사진 : 1990년대의 ESG 구성도

궁극적으로, 양군은 다른 문제들중 - 지휘통제 문제로 인해 ESG 컨셉을 포기했었다. 그러나, 1990년대부터 ARG에 소속된 함정이 변했다. 오늘날, San Antonio급 상륙수송함(LPD-17)은 이전보다 훨씬 커진 지휘통제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LX(R)이라는 LSD 교체의 기반이 될 것이며, 이것은 ARG가 2020년대에 더 많은 능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새로운 상륙함들은 더 많은 능력을 가지는데, 최신형 Wasp급 LHD인 USS Makin Island(LHD-8)은 정밀한 함정 시스템에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전기 구동 추진 시스템을 가졌고, 새로운 America급 LHA는 CSG 작전과 더욱 유사한 항공 작전에 최적화된 향상된 항공기 공간을 가졌다.

Swift 제독은 MV-22 Osprey 틸트로터기와 F-35B와 같은 새로운 항공 플랫폼들은 미 태평양 함대에게 다른 기회를 주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제독은 "나는 우리가 전에 해봤고 실패했기 때문에 사람들을 비난했었다. 우리는 약간의 엄격함을 가졌었다. 우리는 3함대와 함께 했는데 잘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잘 진행되지 않은 한가지 이유로 우리는 이 컨셉을 지원할 능력과 역량이 없었다. 두번째로 변화가 있었다는 것이다. 하나는 V22이고 다른 하나는 F-35B다. F-35B는 센서처럼 놀라운 플랫폼이다. 이것은 너무 많은 데이터를 빨아들인다. 많은 [상황인식]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그것을 관리할 사령관(장성급)이 필요하다. 당신은 환경에 때한 뛰어난 통찰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예를들면, 강화된 ESG는 CSG의 E-2 Hawkeye 공중조기경보기와 동등한 것을 가지지 못하지만, F-35의 탑재된 센서들은 세척으로 구성된 SAG의 타겟팅 능력을 확장시킬 수 있다. 9월에 해군은 해군 White Sand 시험장에서 F-35B에서 전달받은 센서 정보를 사용하여 원격으로 SM-6 미사일을 표적에 사용했다. 이 능력은 ESG에 속한 Wasp의 F-35와 Baseline 9을 운용하는 구축함이 짝을 이루어 그룹의 대공방어 시스템의 거리를 확장할 수 있다.

MV-22에 관해서, Swift 제독은 새로운 ESG 구조가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스페인에서 소말리아로 특수목적 해병 공지테스크포스(MAGTF, Marine Air-Ground Task Force)를 배치하는 것을 예로 들었다.

Swift 제독은 "그들은 주변 다른 나라들을 건드리지 않고 특수 MAGFT를 소말리아까지 날려보냈다." 고 말하고 "그것은 ESG에 대해 다른 생각을 요구하고 있다."

새로운 ESG의 일부로 금년초 - 압도적인 성공으로 표시되지 않았던 - 3함대가 통제한 세척의 SAG 배치에서 배운 교훈을 사용할 것이다.

Swift 제독은 "PACSAG는 어떻게 되었나? 매턴마다 실패했기 때문에 정말로 놀랐다." 라고 말하고 "풍부한 학습 환경이었다. 우리는 통신 문제가 있었고, 통합 문제가 있었다......[학습] 그것이 전부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