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 사실상 확정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0002933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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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역시 문제는 가격이죠.
몇대 도입할까요? P-3처럼 8대 도입하려나요? 아니면 돈 더써서 두자릿수로 도입할까요?
말도 안되는 소리내요. 아직 용역 발주도 안되었는데 김치국을 너무 일찍 떠먹내요.
일단, 8대 들여오시죠!
바이킹 도입이 물건너 간건 확정에 가까우니 저렇게 되는거죠
언젠지는 모르겠지만 포세이돈이 도입되긴할듯
어차피 공군기지 주변 땅 갈아 엎고 격납고나 주기시설 지어야합니다;;
실물이 없고, 개발비용 우리가 지불해야하는것 아닌가요??
미군이 도입할리도 없고, 돈없다고 하던 유럽국가들도 포세이돈 구입하고 있는데요?
페이퍼 플랜이라 1점 감점이고
고갱님께서 개발비를 내야되서 10^10 점 감점입니다.
우리만 쓰게 되면 앞으로 개발비 독박 10^10 감점도 부탁드립니다.
c-130하고 c-295하고..동급이라고 하기엔..조금..
수송기로는 동급이 아니지만 대잠초계기 시장에서는 거의 비슷한 포지션으로 맞붙고 있죠. 수송기 시장에서는 C-235/295의 특징(캐빈 직경이 특히 얇음)이 페이로드의 무게와 종류를 크게 제약하지만 대잠초계 옵션에선 어차피 기내공간이 많이 남아서... 탑재가능한 콘솔 등이 크게 차이나진 않거든요. SC-130J가 여유 페이로드를 활용해서 센서를 엄청 다는 것도 아닌지라.
작전 반경이랑 작전 시간 자체가 동급이라고는....뭐 제트기냐 프롭이냐 라면 맞긴 하죠
의외로 두 기체의 작전반경/시간은 많이 차이가 안납니다. C-295MPA가 11시간/5400km(페리 레인지)/콘솔 4개, SC-130J가 11시간(426nm 거리에서)/콘솔 5개 정도거든요.
오...장비 퀄 빼고 기체 자체만 보면 그렇다는 말씀이시죠?
그렇습니다. 대신 C-295는 아예 큼직한 스폰슨에다가 어뢰를 줄줄이 장전해놓을 수도 있는 SC-130J에 비해 소모성 대잠장비(어뢰/소노부이) 적재량이 떨어지고, 작전요원을 위한 휴식공간도 좀 작고 그렇죠. 아마 SC-130J가 추가적인 연료적재수단(무장 스폰슨에 연료를 넣거나, 기내공간을 활용)하면 작전시간이 더 길어질수도 있겠지만 둘 다 수송기 베이스라서 작전요원들이 11시간 이상 기체 안에서 있으면 나가떨어질것 같네요.
기사내용중에...
=>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지금부터 선행연구를 시작해도 도입 결정까지 3년, 인도까지 3년이 걸린다”며 “정상대로 추진되면 오는 2023년, 아무리 당겨도 2022년 이전에는 전력화가 어렵다”고 말했다.
근데 그 선행연구라는걸 진작했으면 좋았으련만... 아무래도 돈이 들어가니까 계획이란게 필요했겠죠?
잘모르는 입장에서는 정말 그 선행연구라는 것이 3년이나 걸리나요?
지금까지 S-3 바이킹 들여온다고 시간 죽이며 쇼(?)한건 또 뭐고... 맨날 시간만 잘 죽이는(?) 것 같아서요.
바이킹 얘기 나올때부터 이미 기본적인 연구는 있지 않았나요? 선행연구 3년이란 시간이 정말 필요한건가요?
바이킹이라는 아이디어 아니였으면 예산 편성도 안된 예산이었습니다;
저 선행 연구때 어떤 옵션으로 어떤 예비부품으로 어느기지에서 운용할지, 인력 수급이나 기지 건설츨랜 등등
나름 해군에서 처음 운용하는 제트기 기반이니까 이것저것 준비하겠죠; 그리고 fms등등 계약조건 검토 등등 하겠죠;
아~ 그렇군요.
결과론적 얘기지만 이쯤되면 바이킹이 포세이돈으로 가는데 있어서 징검다리 역할을 한 셈이군요.
암튼 설명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
북한위협이 가속화 안했다면.. 딱 징검다리 역할이었죠,
포세이돈 가격내려갈때까지 버티는 용도고, 영해내에서 북한 잠수함 잡는 역할 했겠죠...
그리고 대부분의 바이킹 도입 찬성하신 분들 입장이었죠;
근데 지금은 그것도 아니니까요^^
P-3 2차분 도입할 때는 군관사를 밀고 주기장 짓고 도입했는데, 이제는 골프장을 밀어야 하네. 6전단은 공간 부족해 허덕이는데, 건너편 1사단은 통합막사로 유휴지가 남아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