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필리핀과의 군사관계 증진이 아태지역 안보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출처 | https://sputniknews.com/military/2016120...tary-t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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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에 의하면, Antonov 차관은 러시아와 필리핀은 테러리즘이라는 공통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Antonov 차관과 Lorenzana 장관의 회담 이후 나온 성명에서 "양국은 러시아-필리핀 군사 협력이 아태지역의 안보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성명에서 Lorenzana 장관은 테러 위협에 맞서는 필리핀의 행동을 Antonov 차관에서 알렸다고 했다.
10월,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이 러시아 그리고 중국과 군사 및 경제 동맹을 맺을 수 있다고 밝혔었다.
11월 20일, 두테르테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러시아 방문을 준비하기 위해 국방 및 외교 장관들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쪽다 이슬람 반군들과 지속적인 교전이 있었는데요, 혹시 두테르테가 푸틴에게 배워서 이슬람 반군들을 정리 한다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도심/ 산악전이었던 러시아/체첸과 밀림전 중심의 필리핀이 같을진........
밀림전은 필리핀 특수부대가 이미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다만, 묘하게 필리핀 지역마다 자리잡은 로컬 정서도 크게 작용하는듯 하더군요.
고객님...미제보다 저렴한 Mi-17 그리고 뛰어난 능력의 Mi-35 공격헬기가 있습니다.
여기 앉아서 10분만 제 이야기를 들어.....;; 뭐 옆동네 인니도 잘 쓰고 있고.. 사실 필리핀 입장에선 서방제 무기는 비싸서 살 물건도 극히 제한적이긴 하니까요
- 두테르테가 작전 뛰는 것이 아니라 필리핀군이 배워서 작전을 뛰어야 하는데, 최근까지의 필리핀군 평가는 부정적인 것이 많지요. 한국군 이 문제가 많다고 하지만, 필리핀군에 비하면 그야말로 난 군대이지요.
- 911테러 이후 테러와의 전쟁을 위해서 이슬람 테러리스트가 활동한다는 남부에 미국 군사고문단이 본격적으로 파견되어서 이런저런 조언과 지원을 했지만, 성과가 크지 않았습니다. 미군사고문단 요원 중 한명은 미국 기자에게 워싱턴에서는 필리핀군 장비가 후져서 성과가 크지 않는다는 헛소문이 돌고 있는데, 필리핀에서 내가 목격한 것은 필리핀군에 진짜 필요한 것은 장비가 아니라 기본적인 제식훈련부터라고 돌직구를 던지기까지 했지요. 행군도 제대로 못하고, 테러리스트를 발견해도 사격도 못하는 군대에게 최신형 야시경을 주는 것이 무슨 소용이라고 덧붙이면서 말입니다. 그런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면, 러시아가 조언한다고 해도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공감합니다... 어느 군대나 부대든 장비보단 올바른 훈련이 우선인거같습니다.
훈련 과정에 러시아식 물리치료가 추가되면 좀 낫아질지도.....^^
역시 러시아식 물리치료는 추운 지방에서만 효과가 있나 봅니다.....
- 평가가 박한 것은 사실이지만, 러시아식 물리치료가 정답이라고도 할 수 없겠지요.
최선은 당연히 아니지만....제식보행도 제대로 안된다는게 군인이란 줄을 맞춰 걸을 줄 아는 사람들이다...뭐 그런 문구도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