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의회 예산 위원회가 K130 코르벳 추가 다섯척 구입 예산 승인

금요일(11일), 독일 의회 예산 위원회가 독일 해군을 위해 새로운 코르벳 다섯척을 구입하는 15억 유로 규모의 예산을 통과시켰다고 거래에 대해서 잘아는 소식통이 확인했다.

이번 결정은 독일 국방부가 오래 기다려야하는 입찰 절차와 새로운 설계 대신 두번째 배치(batch)의 K130 코르벳 직접 조달을 선호한다는 확실한 신호다.

이번의 추가적인 코르벳 획득 계획은  40억 유로 규모의 MKS 180 프리깃 입찰에서의 승자 선정이  다음 총선 이후인 2017년 말까지 6개월 연기되는 것이 확실해진후 몇주전에 공개되었다.

국방부는 7월에 제정된 NATO의 새로운 요구조건에 따라 코르벳을 구입하는 것을 정당화했다. 해군 대변인에 의하면, NATO가 2018년부터 연안 작전에 사용하기 위해 높은 준비수준을 갖춘 코르벳 두척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소 일정과 훈련으로 인해, 기존의 다섯척의 소함대중 두개만이 나토 임무에 배정된다. 따라서 나토를 위해 추가로 두척의 코르벳이 새로운 소함대로 이전될 것이다.

독일 해군은 이번에 구입할 함정들 중 첫 함정이 2010년대 말까지 운용에 들어갈 것을 희망하고 있지만, 충분한 정보를 가진 소식통은 2021년 이전에 취역을 배제하고 있다. 해군은 두번째 배치의 K130이 가능한 적은 수정만으로 기존의 것들과의 훈련, 군수 및 유지보수에서 시너지를 얻기를 희망하고 있다.

만약 해군이 승리한다면, 첫 배치의 K130을 제작하고 설계를 위한 재산권을 소유한 두곳의 독일 조선소인  Lürssen와 TKMS가 새로운 주문을 받게 될 것이다.

이번 승인으로, 예산이 배정되었다. 그러나, 금액을 최종적으로 공개하기 전에 공식 획득 절차를 통과해야하고 계약자의 협상에서 합의를 이루어야 한다. 의회 사민당 국방정책 대변인인 Rainer Arnold는 지난 수요일 베를린에서 현재 선거 일정안에 최종 승인이 날지는 예상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