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이란은 유엔 제제때문에 Su-30 전투기 구매가 어렵다고
출처 | http://www.tehrantimes.com/news/408253/I...n-diplom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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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an Dzhagaryan 이란주재 러시아 대사가 이란은 러시아에서 전투기를 구입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테헤란에서 열린 제22회 국제 언론 전시회에서 Tehran Times와의 인터뷰에서 대사는 러시아는 UN 안전보장이사회가 제시한 제한을 준수한다고 밝혔다.
금년초, 이란은 러시아와 양측간 국방 협력을 늘릴 Su-30SM 멀티롤 전투기 구매에 대해서 협상했었다.
4월에 미국 국무부 Thomas Shannon 정무담당 차관은 유엔 결의안 2231에 따라, 이런 무기의 인도는 안전보장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
전투기 판매에 관한 질문에 대사는 "당신이 알듯이 JCPOA가 서명한후 안전보장이사회는 제한 규정을 설정한 결의안 2231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란과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허용된 영역에서만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란과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그리고 러시아에 독일을 더한 5+1 그룹은 2015년 7월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으로 알려진 핵 거래에 서명했다. JCPOA는 2016년 1월 발효되었고, 이란에 부과된 국제 제재를 해제하기 위해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제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