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새 START 조약에 따라 핵무기 등 감축키로
http://www.defensenews.com/article/20140408/DEFREG02/304080023/DoD-Shrink-Nuclear-Capable-Bombers-Modify-Subs-meet-New-START-Obligations
미 국방부가 러시아와 맺은 새로운 START 협정을 맞추기 위해 핵무기 운반이 가능한 폭격기 숫자를 줄이고 잠수함의 탄도미사일 발사관수를 줄이는 개조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0년 체결된 새로운 START 협정은 배치(deployed)된 및 비배치(non-deployed 또는 보관상태) 핵무기를 감축하기 위한 것입니다.
Non-deployed 상태란 수송시스템, 폭격기, 잠수함 또는 ICBM 사일로를 유지상태로 두고 무기를 발사할수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미 공군은 30대의 B-52 폭격기를 재래식 무기 장착만 가능하도록 개량할 계획이며, B-52와 B-2 폭격기 66대만 핵공격이 가능하며, 60대가 배치상태로 남게 된다고 합니다.
해군은 14척의 오하이오급 잠수함에 336개의 발사관이 있는데, 14척의 잠수함에서 각 4개의 발사관이 미사일 발사가 불가능 하도록 개량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START 조약에 따르면 SLBM은 240발의 배치상태, 40발이 비배치상태로 운용됩니다. 그리고 450개의 사일로중 50개에서 타두를 제거하게 됩니다.
개량에 들어가는 비용은 수년간 3억달러가 들어가며, 감축은 2018년까지 이루어집니다. 새로운 START 조약은 군에 배치된 탄두숫자를 1,550개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폴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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