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평양상공 4중 방공망 F-35A로 뚫는다"…20대 추가구매 검토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014.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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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검토 단계지만 사안이 사안이라 국회에서 예산 승인내줄듯 합니다.
순항미사일은 탄두가 끽해야 1000파운드급이지만 JDAM은 2000파운드짜리도 있고 가격도 훨씬 싸죠.
또한 순항미사일을 쏘려면 표적정보획득과정에서 굉장한 노력이 필요합니다.(이건 보안상 자세히 말을 못하겠네요.)
하지만 JDAM을 쏘는건 대략적인 정보가 있어도 항공기의 센서나 조종사가 눈으로 보고 보정하여 쏠 수 있죠.
F-35 종심 침투는 그정도 까지는 아니더라고 충분히 중요한 곳에 죽창 날리때 주로 쓰죠.
탄도탄으론 레이저+GPS 복합유도의 정밀도가 안 나오겠죠. LGB니까 강화된 타겟 한 지점에 4발을 연속해서 때려박는 변태(?)짓이 행해지기도 합니다. 스텔스기라면 레이저유도를 써먹을 여유도...
쉽게 설명하면 "마지막 순간에 멈출수 있느냐 or 아니냐"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인기의 경우 폭탄을 투하하는 바로 직전까지도 작전 중단 혹은 표적 변경 등이 가능하지만, 탄도미사일이나 순항미사일은 일단 미사일을 발사하면 돌이킬 수 없죠.
게다가 스텔스 전투기(혹은 전폭기?)의 경우 폭탄 투하 직전까지 공격 징후를 적에게 들키지 않을 수 있지만, 탄도미사일이나 순항미사일은 일단 발사하고 나면 위성감시체계 등으로 즉시 확인이 가능합니다.(라고 전문가들 께서 말씀해 주시네요.)
항공기가 던지는 폭탄을 순항미사일로 해결하려면 10000발로도 모지랍니다.
순항미사일 만으로 전쟁을 할 수는 없죠.
참...모르는사람들이 보면 무슨 신규소요라도 낸줄알겠네요 어휴
+기사보니 심지어 장기소요ㅋㅋㅋㅋㅋㅋ말이 안나옵니다
원래 이사업은 3차FX의 수량이 40대로 컷된 시점에서 국방부가 추가 20기는 '근시일내에'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공언한 사업이고 이게 벌써 3,4년전입니다.
전술기부족에 허덕이는 공군특성상 이러한 수량컷은 상당히 치명적이고 조속히 후속추진되어야했을사업이었는데
허허.. 이제는 이런것도 북핵대안이랍시고 언플하는 꼴이 아주 치가떨리는군요.
장기소요라는것이 오래 걸리는거 맞죠? 확실한건 빨리빨리 도입은 안하겠다 이 말이네요
글고 원래 20대는 봐가면서 지르겠다는 식으로 말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얼핏보면 신규소요 하는거로 보이긴 하네요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91210482809231
저놈들이 핵실험을 연거푸 할 기세까지 보이고 있는 마당에 적의 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전력을 최대한 빨리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에 만전을 기해야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소요니 어쩔 수 없다고 할 게 아니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 하면 최대한 빨리 전력 강화를 할 수 있는지 국방부에서 머리를 쥐어짜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타격 자산 외에도 방어 옵션도 준비해야할거고요 예를 들어서 SM-3 전격 추진이라던가 단시일내에 동맹국의 알레이버크급 이지스함을
한국으로 전진 배치 시켜놓게 추진한다던가
파키스탄이 6차례 1999년에 핵실험하고 이후론 핵실험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북괴도 이제 더 이상 핵실험을 하지 않고도
핵무기를 실전배치 시키고 전력화 시키는 단계에 임박하고 있을텐데 우리의 대응은 계속 늦어지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미국 이지스함 배치는 미국 마음이기 때문에 우리로는 읍소정도 밖에 못합니다.
SM-3도 할려면 일단 BMD 개량 이랑 할게 많아서 이것도 3척 다할려면 역시 조단위로 들어가기 때문에 면밀하게 사업 검토하고 소요제기 해야 합니다.
단시일내에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방어 옵션이 없네요
문제는 이것도 사드와 연관지어서 반대하는 인간들이 있겠죠 ㅋ
만약에 핵실험을 연달아한다면 우린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러다간 진짜 단 몇년 이내에 북괴가 핵무기 소형화를 통한
다수의 탄도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하게 될 것 같은데
전쟁을 될 수 있으면 피해야하고 그렇게 노력해야겠지만 저쪽이 저런 식으로 나오면 점점 별 수가 없게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국방부에서 이걸 기회삼아 하고 싶은걸 이거저거 제시하더라도 관계 부처와의 협의, 정치권 및 여론의 향방에 따라서 사업이 진행됩니다.
사업화 계획이라는게 그런식으로 막무가내로 하는건 아니구요
서북도서 일터지고 급하게 무기들 사오는건 엄밀히 말하면 싸고 수량이 적어서 긴급예산을 소소하게 편성해서 사올 "수" 있어서 그런거지
SM-3 도입
F-35 20대 옵션권 행사
이건 각기 한개가 대형 사업이라서 제대로된 사업성 검토와 국회와 정부간 인허가를 따져야 사올 수 있는 겁니다.
일단은 인식부터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사드 배치만 해도 국회동의가 필요 없는 사안인걸로 아는데도 불구하고 별에 별 희한한 소리가 다 나와서 반대를 하는거보니까
인식부터 개선을 하고 해야 뭔가 추진을 해야 잡음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단시일내에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정말로 미국한테 무릎을 꿇고 울며불며 살려달라고 빌면서 미 해군 전력을 전진 배치 시키는 것 밖에 마땅히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주 해군 기지에 교대 전진 배치 할 수 있게 하면 적합할 것 같습니다
나라에 위기나 특정 상황이 생기면
숫가락 올려서 지 이익만 보려는 특정
세력이 있다던데 이번도 그럴지 모르겠죠..
그리고 근 시일내에 산다고 한적 없습니다.
장기 소요에도 들어가지 안았었고요..
35가 정밀한 방공망을?? 하는 부분에서는 저는 그냥 미소만 짓겠습니다.
그러니 그 물량을 가져온다는 것도 말이 안되구요.
각 군별 도입은 해당 국가의 예산 상황 등에 따라 유동적이며, 해당 국가의 일정에 따라 별도로 계약을 체결하고 납품하는 방식입니다.
사실 FMS 로 도입하는 일본, 한국, 이스라엘중 일본은 오프셋에 따른 납품도 이루어지지만 일본처럼 돈 더 주면 최종조립확인(FACO) 시설을 유치할 수 있는 등 계약후라면 별다른 차이가 없기도 합니다만, 아무래도 먼저 숟가락 얹는 쪽이 초기물량부터 납품하는 잇점을 가지죠..
국방부 “F-35 추가구매설 사실무근…언중위 제소 검토”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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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조용히 진행이 될리가 없죠.
어차피 공론화는 시켜서 해야할사업입니다.
이번기회 날려먹었으니 당분간은 공론화 기회가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