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식통 "북한 정권수립일 맞아 핵실험 가능성"(2보)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hapFlas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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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지진센터 "북한 풍계리 인근서 규모 5.0 지진"(2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675707&isYeonhapFlash=Y
풍계리 쪽 지진이라면 핵실험 말곤 없죠. 핵실험장이 거기니.
분명히 연합사에서 예방 전쟁 개념을 받아들인 선제 타격 중심의 전면전 작계 5015를 구성해서 적용한 걸로 아는데
정치권이랑 수뇌부에서 겁 먹어서 판단을 못 내리는건지 아니면 자기 선에서 전쟁 위협을 책임지기 싫어서 안하는건지
이러다가 정말로 스커드나 로동 미사일에 핵탄두가 실전배치되면 그때되서는 또 뭐 어떻게 할건지
정부나 군 대응은 강력히 핵 개발을 성토한다 국제 사회의 제재가 필요하다 이런식으로 또 하겠죠
5차 핵실험 했네(멀뚱멀뚱)
어 SLBM도 전력화했네(멀뚱멀뚱)
천년만년 이상태로 지낼생각은 아니겠지요
90년대 중반에 미국이 영변을 날려버리려다가 접었는데 지금이라도 그럴 수 있을 것 같진 않고, 미국도 그러한 마당에 우리쪽에서도 방법이 있을까 싶네요.
비밀작전으로 사고를 위장한다 한들, 객관적으로 입증되는 증거가 있든 없든 북한은 우리가 했다(or 미국이 하는 것 거들었다)고 심증을 굳힐 테니까, 힘들게 바닷속을 긁어서 어뢰 잔해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족속이 아니니까, 보복으로 비밀작전 하면... 서로 뒷통수 때리기 들어갔을때 내성(맷집) 면에서도 이쪽이 더 불리할지도... 자기 땅에 쌓인 자산과 사람 목숨값의 단위가 좀 달라서요.
그나저나 적대국이 무장하면 일단은 우리도 무장한다(나중에 대화를 통해 화해/군축을 하든 말든)는 게 지극히 상식 같은데... 이걸 못하면 그야말로 "멀뚱멀뚱 천년만년"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