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신도시 주민 - 갓난아이 전투기 소리에 놀라 울기 일쑤

근데 기사 내용을 보시면 갓난아이가 비행장에 간 것이 아니라 아파트 안에 있다가 놀라서 운 것 같은데...
제가 기사 내용을 잘못 이해한 건 아니겠죠??

양주 위치가 어딘지는 아실거라 보는데...
물론 인간이 자신의 삶의터를 넓히는 욕망이야 어쩔수 없지만
건설교통부가 저곳에 아파트 허가를 안내주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초전에 전부 다 작살나는 지역이니까요.

90년대 건설 개발붐때 전방지역으로 자꾸 뻗어가는데
국방부는 너 미쳤지... 식으로 관련 부처랑 한두번 싸운거
아닙니다.

전 아직도 우리나라 정부가 왜 저기에 산업단지랑
민가를 철거 유도는 커녕 확장을 시켰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솔직히 저때 무기력증에 빠진 군 수뇌부가 아니었다면
(노태우 정권 말기가 사실 가장 심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실명제" 해서 관련 정책 승인한놈들,
관여정치인 (BH및 VIP포함)모두 기록에 남겨뒀다가 나중에
전평시 모든 손실에 대해 자기 재산으로 메꾸는...
그랬어야 본다고 생각합니다.

저기에 전투기 날지 말라니...
아예 군 부대 다 철수시켜서 부동산 폭등 바라고 있다고
말하는기 낫습니다.

상식이 있다면 아무리 국가가 미공지 했다해도 전방 가까운
지역인데 전시 몰살은 각오한 지역 아닙니까?
(전방 지키는 부대는 얼마나 버티고 몇%의 손실로 후퇴하는가..
다양한 워게임을 참관하거나 이야기 들어본 사람들은 대충
아시리라 봅니다. 핵없던 90년대에도 일산개발한다, 일산도
모자라 그 위도 개발한다 (어딘지 아시죠?) 이야기 듣고
전 대통령이 미친줄 알아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