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핵잠수함 계획 아직 없어"…'핵잠 보유론' 부상에 신중(종합)
|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14.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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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원잠도입론에 대해서 NPT나 한미 원자력 협정, 주변국가들과 마찰때문에 원잠 도입은 군 차원에선 직접 도입하네 마네를 얘기할수 없다고 합니다.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 수순인데 원잠건은 군 단독으로는 안되고 국가원수급 차원에서 나서야할 문제죠.
제너럴마스터
ccvcc 2016.08.29. 11:58
지금이 딱 시기 적절하죠.
대외적으로 북한이 열심히 쇼 해주고,
언론도 원자력추진잠수함 건조 필요성 꾸준히 어필해주고,
국민 여론도 그방향으로 흐르고, 정치권 여당서도 도입론 제기하고, 이 분위기 살려 외교적으로 물밑작업하면서
미중일 협상통해서 대통령이 딱 발표하면 군에서 개발시작하겠습니다 절차 밟겠죠 ㅎㅎ
대외적으로 북한이 열심히 쇼 해주고,
언론도 원자력추진잠수함 건조 필요성 꾸준히 어필해주고,
국민 여론도 그방향으로 흐르고, 정치권 여당서도 도입론 제기하고, 이 분위기 살려 외교적으로 물밑작업하면서
미중일 협상통해서 대통령이 딱 발표하면 군에서 개발시작하겠습니다 절차 밟겠죠 ㅎㅎ
헷지호그 2016.08.29. 12:00
지금부터 만든다 해도 10여년은 걸릴텐데요...
필라델피아 2016.08.29. 12:02
헷지호그
굳이 직접 만들필요까진없을것같고
직도입이 빠르고 성능도 보장되고 정치적으로 좀더 느슨하지않을까요?
직도입이 빠르고 성능도 보장되고 정치적으로 좀더 느슨하지않을까요?
데인져클로즈 2016.08.30. 12:26
필라델피아
근데 중장기적으로 원잠 개발한다는 소리가 수면 밑에서 계속 들려오던 상황에서 이기회로 개발 혹은 설계 운용 도움 전제로 도입하겄죵
필라델피아 2016.08.29. 12:01
사드도 논의중인것이 없다 하다가 말바꾼거보면
모를일이지요.
모를일이지요.
BMD-4M 2016.08.29. 13:40
사드도 논의중인거 없다고 해놓고 배치 결정한거 보면 그냥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으로 보이는...
LA급 6척 리스 해오면 우리 해군에 큰 도움이 되겠지요?
LA급 6척 리스 해오면 우리 해군에 큰 도움이 되겠지요?
ccvcc 2016.08.29. 13:47
BMD-4M
만약 현실화되면, 장보고급 전부 예비용으로 돌리고, 승무원들 전부 LA급으로 돌리고, 추가로 승무원 뽑아야겠네요.!! 뭐 넓어서 쾌적하긴 하겠습니다.
데인져클로즈 2016.08.30. 12:27
BMD-4M
리스가 불가능하다는 것만 빼구요
비부 2016.08.29. 14:42
있으면 참 좋은데 과정이 복잡하네요
정맞은모난돌 2016.08.29. 14:56
정원이나 좀 늘려달라는..
yukim 2016.08.29. 17:41
예산은 없어도 계획은 있어야 안하나....
SnowFlower 2016.08.30. 00:37
한번 망상의본건데 수직발사기 들어내고 거기도 리튬배터리 채워 넣으면 그래도 수중에서 작전능력이 좀더 올라가지 않을까요?
kddx 2016.08.30. 00:46
SnowFlower
그래봤자 만일 며칠전에 올라왔던데로 북한 차기잠수함이 핵추진이면 리튬배터리 아무리 넣어 봤자 손용 없을것 같고,
북한이 핵추진이 아니라고 해도 장보고3에 리튬배터리 좀더 넣어 봤자 추적위해서 기동 하다보면 큰 도움은 않될거 같은데요...
북한이 핵추진이 아니라고 해도 장보고3에 리튬배터리 좀더 넣어 봤자 추적위해서 기동 하다보면 큰 도움은 않될거 같은데요...
필라델피아 2016.08.30. 01:53
SnowFlower
잠항기간이야 늘어나긴하겠지만.. 뭐 그런시도가 있긴해요. 소류급 후속도 순수배터리동력으로 계획중이고
근데 모터의 특성상 20노트이상의 고속항행은 불가하고 재래식잠에서는 기관시동을 해야하죠. 원잠의경우는 항시 증기터빈(바라쿠다제외)이니 소음패턴변화에서 좀더 자유롭고요. 물론 변속시의 충격이나 소음문제가 있을수있긴한데 요런기술은 우수한 민수업체의 기술을 잘 적용해야겠죠.
근데 모터의 특성상 20노트이상의 고속항행은 불가하고 재래식잠에서는 기관시동을 해야하죠. 원잠의경우는 항시 증기터빈(바라쿠다제외)이니 소음패턴변화에서 좀더 자유롭고요. 물론 변속시의 충격이나 소음문제가 있을수있긴한데 요런기술은 우수한 민수업체의 기술을 잘 적용해야겠죠.
colt 2016.08.30. 02:09
필라델피아
미국의 실험잠수함 알바코어(누적형 선체의 원형을 만든)의 경우에는 33노트까지 속도를 내 본적 있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습니다. 문제는 거기 사용하는 은 아연 전지인가가 재충전시에 시간이 무지 걸리는데다 터무니없이 비쌌다던가.... 아르헨티나가 독일의 티센사로부터 도입한 산타크루즈 급의 경우에도 수중 최고속도 25노트까지 나온다 하고..... 그리고 리튬전지라면 최고 속도 20노트라 해도 납축전지가 1시간이면 방전되는 데 비해 2-3시간 최고속력으로 움직일 수 있으니 적 함대에 대한 일격 이탈시에는 안전거리까지 도망갈 여력이 생기겠지요. 재충전도 빠르고. 그러나 역시 동력 걱정을 하지 않는 작전 유연성에서는 원잠을 따라 갈 수 없는것은 자명한지라.....
엑스트라1 2016.08.30. 03:08
SnowFlower
잠수함용 배터리 스택이 물과 접촉하면 상당히 위험한 물건이라(납이든 리튬이든) VLS 적재파트에 싣으려면 설계변경에 골치 꽤나 썩일 것 같습니다.
SnowFlower 2016.08.30. 10:49
엑스트라1
VLS공간을 아예 드러내고 배터리실로 설계변경을 해야겠죠. 오로지 발사관에만 의존하고, 조금이라도 더 대용량의 배터리팩을 탑재하면,
수중작전능력이 조금이라도 향상되지 않을까 해서요.
우리가 원잠여론을 아무리 만들어 봐야 잘해야 루비급 플러스 알파고, 못하면 차선책이라도 필요할거 같아서요.
수중작전능력이 조금이라도 향상되지 않을까 해서요.
우리가 원잠여론을 아무리 만들어 봐야 잘해야 루비급 플러스 알파고, 못하면 차선책이라도 필요할거 같아서요.
MIRAS 2016.08.30. 01:03
이런 계획은 수면 아래에서 조용하게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현무 2/3를 개발할 때에도 조용히 진행했었습니다.
원잠은 더더군다나 조용히 진행하며, 완료될 때까지는 부정하거나, 부정도 긍정도 안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원잠은 더더군다나 조용히 진행하며, 완료될 때까지는 부정하거나, 부정도 긍정도 안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폴라리스 2016.08.30. 01:22
MIRAS
핵연료 농축 문제로 어떻게든 해외에 노출되게 되어 있습니다. 절대 비밀리에 할 수 없습니다.
MIRAS 2016.08.30. 03:52
폴라리스
예. 맞는 말씀입니다. 현무 2/3 때도 비밀리에 진행했다고 보진 않습니다. 제가 주장하는 것은 언론이나 국민들에게 진행 상황을 알리지 말고 조용히 진척시켜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국민적 지지를 받아야만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과반의 국민적 지지가 없어도 진행해야 한다면, 진행해야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라델피아 2016.08.30. 10:32
MIRAS
그리고 이렇게나 언론띄워주고 주변국문제등 난관으로 포기한다 어쩌구하면 말이 안되죠ㅋㅋ
도입수순으로 가게될것같습니다.
도입수순으로 가게될것같습니다.
SnowFlower 2016.08.30. 10:52
필라델피아
아무리 우리나라 언론이 이야기하고 정치권에서 요구한다고 해도 세계적으로 민감한 핵과 관련이 있는 문제라 쉽게 우리가 원하는데로 가긴 힘들수도 있다고 봅니다.
차선책으로 전에말한 소형 원자력 발전모듈의 밀봉임대안이나 증설 리튬배터리팩을 장착한 장보고3나 중간규모의 대잠기 도입등도 살펴봐야 할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장보고3 도 배치1은 납전지로 가는걸로 아는데, 다음 오버홀이 돌아오는 214급이나 209급부터 대체용 리튬팩을 적용하긴 힘들까요?
차선책으로 전에말한 소형 원자력 발전모듈의 밀봉임대안이나 증설 리튬배터리팩을 장착한 장보고3나 중간규모의 대잠기 도입등도 살펴봐야 할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장보고3 도 배치1은 납전지로 가는걸로 아는데, 다음 오버홀이 돌아오는 214급이나 209급부터 대체용 리튬팩을 적용하긴 힘들까요?
필라델피아 2016.08.30. 12:58
SnowFlower
정치적부분이긴 하지만 국민적 자존심의 문제입니다.
이렇게까지 기대시켜놓고 여러 여건상 추진못한다고 하면 그 화살은 원자력협정의 당사국인 미국, 추진력없다고 믿어지는 국방부와 정부로 돌려지게 됩니다.
현상황에서 반미 반정부 감정고조시키는게 미국이나 우리나 좋을일이 없기때문에, 또한 핵보유처럼 현실적으로 완전히 불가능한 사안도 아니기때문에 추진되리라 봅니다.
초계기사업의 경우 적기전력화등 사업 정상화를 말했으니 제대로 추진못하면 신문고, 청와대, 국방부 민원실에 정의를 빗발쳐야할문제겠고,
리튬이온배터리로의 개량은 상당히 간단하고 이미 국내업체의 잠수함용 모듈도 방산전시회에서 여러차례 나온바있기에 조만간 납배터리는 퇴출시키지않을까합니다.
개량자체는 그리 어렵지않다고 합니다. 있던 배터리 갈아끼는문제니.
이렇게까지 기대시켜놓고 여러 여건상 추진못한다고 하면 그 화살은 원자력협정의 당사국인 미국, 추진력없다고 믿어지는 국방부와 정부로 돌려지게 됩니다.
현상황에서 반미 반정부 감정고조시키는게 미국이나 우리나 좋을일이 없기때문에, 또한 핵보유처럼 현실적으로 완전히 불가능한 사안도 아니기때문에 추진되리라 봅니다.
초계기사업의 경우 적기전력화등 사업 정상화를 말했으니 제대로 추진못하면 신문고, 청와대, 국방부 민원실에 정의를 빗발쳐야할문제겠고,
리튬이온배터리로의 개량은 상당히 간단하고 이미 국내업체의 잠수함용 모듈도 방산전시회에서 여러차례 나온바있기에 조만간 납배터리는 퇴출시키지않을까합니다.
개량자체는 그리 어렵지않다고 합니다. 있던 배터리 갈아끼는문제니.
yukim 2016.08.30. 07:12
계획이 있음(있어야함)을 감추기위해 (쓸데없이) 부정성명발표하고 막상또 계획하다가 (쁘락지들한테) 걸려서 그전발언때문에 반정부세력에 대국민신뢰카드로 공격받고..사드2탄 되겄네
zaku 2016.08.30. 09:17
뭔 기대를...
우병우게이트 등으로 머리가 아프니 우민들 정신 빼놓을려고 대대적으로 언론에 흘리는거지
목적 이룬 후엔 국방부에서 '그럴 계획 없다!' 한마디하고 없던 일 될텐데 꿈만 꾸고 있네요들
우병우게이트 등으로 머리가 아프니 우민들 정신 빼놓을려고 대대적으로 언론에 흘리는거지
목적 이룬 후엔 국방부에서 '그럴 계획 없다!' 한마디하고 없던 일 될텐데 꿈만 꾸고 있네요들
폴라리스 2016.08.30. 10:14
zaku
정치적인 발언 하시려면 다른데서 하시죠?
경고드립니다.
경고드립니다.
kddx 2016.08.30. 10:48
zaku
우병우 게이트랑 공격원잠이 뭔 상관이라고 밥먹고 헛소리질인지....;;
님이 생각하는 그런 여론돌리기 용도면 원잠건조보다 더 효율적인 낚시용은 많습니다,
여기 분들이 망상이 아니라 님의 헛소리가 망상이니까
그냥 자삭하세요.
님이 생각하는 그런 여론돌리기 용도면 원잠건조보다 더 효율적인 낚시용은 많습니다,
여기 분들이 망상이 아니라 님의 헛소리가 망상이니까
그냥 자삭하세요.
KFXC103 2016.08.30. 09:31
장보고-3 설계도 이용해서 3천톤급 말고 그냥 새로 설계도 하나 6천톤급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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