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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SLBM, 해상 50㎞ 상공서 마하10 속도…"사드 요격범위"

제너럴마스터 제너럴마스터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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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748533

(방금전 소식은 ummp07님께서 먼저 올리셔서 삭제하고 다른 기사로 대체합니다.)

 

여기 SBS 속보 보시면 고체로켓에 1,2단 분리 로켓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추진방식 빼고 R-27의 원기능을 거의 복원한거나 다름없는데 생각보다 진전이 빨라서 무섭네요. 진짜 외부세력이 개입이라도 한건지...

 

아무튼 대잠전력 강화를 더 늦출순 없습니다. 동해쪽에 쓰루가 라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만 노릴거면 러시아 공해상에서 발사해도 되는 수준이라 P-8같은 장거리 초계기나, 해양감시위성, 헌터킬러 가능한 잠수함을 즉각 도입해야 할겁니다.

 

그리고 국방부에서는 사드요격범위에 들어간다고 안심은 시키고 있는데 SLBM이 육상형 TEL보다 추적이 더 어려운만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앞서 말한것들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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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don 2016.08.24. 15:01
생각보다 너무 빠른데요? 중국이 기술자료를 제공한 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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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2016.08.24. 15:03
Sheldon
R-27이란 좋은 모방체도 있고 이미 탄도탄 기술이 있는 나라였으니까요....
F-22 2016.08.24. 15:05
Sheldon
북한은 그야말로 국가의 모든 역량을 SLBM개발에 쏟아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상보다 빠르긴 하지만 시간문제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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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6.08.24. 16:06
Sheldon
R-27와 골프급을 확보한지 어언 20여년이 지났는데 세삼스러울게 없죠.
SnowFlower 2016.08.24. 18:09
Sheldon
기본기술은 구소련 붕괴시절에 얻었을테니, 부족한 부분과 부품을 어디선가 구했겠죠.
F-22 2016.08.24. 15:02
포세이돈은 가격부터가 어마어마한데... 충분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을까요? 뭐 필요하다면 도입 해야겠지만.

해양감시위성과 헌터킬러를 위한 공격원잠의 도입은 어서 진행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혹시 동해에 SOSUS를 설치하는 건 힘들까요? 수심이 깊긴한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F-22 2016.08.24. 15:03
F-22
혹시 쓰루가 라인이 SOSUS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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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마스터 글쓴이 2016.08.24. 15:03
F-22

동해상에는 냉전시대 부터 소련 원잠에 대비한 쓰루가 라인이 있긴한데 그건 어디까지나 소련 잠수함의 태평양 진출 견제용이라서요. 까놓고 말해서 우리나라만 노릴거면 러시아 영해근처 공해상에 들어가버리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잠수함으로 격침시키는거 아니면 답이 안나오긴 합니다.

SnowFlower 2016.08.24. 18:11
F-22

당장 시간과 비용이 엄청나게 걸리는 장비라

차라리 바이킹 풀개수버전으로 12기든 20기든 도입해서 초계범위와 밀도를 늘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더불어 원자로만 상임이사국의 통제하에 제작하여, 루비급처럼 탑재하는 형태의 공격원잠도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필라델피아 2016.08.24. 18:42
SnowFlower
바이킹도 얘기나온지 한참됐는데 중기계획으로 미뤄졌다고 하더군요. 그거듣고 진짜 뚜껑열렸습니다 대체 머리에 뭘 넣고 다니길래 긴급소요성격의 사업을 미뤄버리는지...

애시당초 바이킹이 유력한것도 빠르고 많은수량의 배치를 위한것이었는데 아직도 사업추진방식에 대해 협의중이고 결정된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당당하게 말하더군요.

하아... 이번 SLBM사태로 뭔가 달라졌으면 하는 생각은 욕심일까요?
F-22 2016.08.24. 15:08
해양감시위성과 대잠초계기, 공격원잠 중 어느 하나라도 빠지면 안되겠군요... 정말 귀찮게 하는 북괴입니다..
KFXC103 2016.08.24. 15:21
핵잠을 좀 빨리 준비해야할것 같은...
천상의기적 2016.08.24. 15:33
제일 좋은건 핵잠이지만 그냥 북한의 SLBM용 잠수함에 어떤 대책이 필요해보이네요.
SnowFlower 2016.08.24. 18:15
필라델피아
한미 안보협의때 미국이나 미국과 가까운 상임이사국의 통제하에 중간출력규모의 원자력 추친모듈을 임대형식으로 도입하여 차기잠수함에 루비급처럼 장착하는 방안도 검토되었으면 합니다.

이사건이 한미 미사일 협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뭐 누군가가 제어할 생각이 없으니 사실상 한미일 MD에 가는 수순이 될거 같기도 하네요.
Falcon 2016.08.24. 16:26
아무래도 주한미군은 (가능하다면) 해군에 중심을 두고 편성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막말로 미군의 MLRS야 천무 추가 양산을 예산 편성으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지금 현시점에서 우리가 아무리 난리를 쳐도 공격원잠은 확보가 불가능하죠. 동해에서 미군의 공격원잠 두세대가 북한 영해에서 돌아다니면 정말 좋겠네요.
볼츠만 2016.08.24. 19:31
고체로켓으로 저정도 사거리의 대형발사체개발기술이 있다면 일반 중거리 지대지탄도탄도 고체로켓으로 확보할 수 있겠군요. 이게 큰 문제네요
F-22 2016.08.24. 21:00
공격원잠을 개발 및 보유한다면 프랑스의 바라쿠다급을 벤치마킹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배수량이 장보고3급과 비슷하기에 개발난이도를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원자로도 가능하면 국내에서 개발했으면 좋겠는데.... 스마트 원자로의 원잠탑재에 대해서 들은 적이 있어서요.

정확한 기술수준은 모르겠지만 되도록이면 원자로, 핵연료, 기타 핵심 부품들을 모두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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