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인도의 라팔 거래의 대안으로 F-16을 제안중

인도공군 전 비행단장이자 인도 국방부 전 대변인에 의하면, 인도 공군이 소련제 MiG-21을 미국제 F-16 전투기로 교체할 수도 있다고 한다.

전 인도 공군 비행단장이자 국방부 수석 대변인이었던 Praful Bakshi는, 오랫동안 기다린 프랑스와 인도 사이의 라팔 전투기 거래가 불발된다면, 소련제 MiG-21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낡은 전투기의 대용품으로 F-16 전투기 현지 생산이 인도를 크게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목요일, 미국 록히드마틴 부사장이 회사가 유일하게 작동하고 있는 F-16 텍사스의 F-16 생산시설을 닫고 인도로 이전하여 인도가 유일한 F-16 생산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F-16은 MiG-21을 위한 좋은 교체안이다. 언제 라팔 거래가 실현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라고 밝혔다.

Bakshi 부사장은 기술이전이 거래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년 1월, 인도와 프랑스는 라팔 전투기 36대에 대한 정부간 합의에 서명했다. 프랑스 닷소사는 처음에 120억 달러를 요구했지만, 인도 정부는 30%를 깎을 것을 요구했다. 5월에 프랑스 정부는 7~8 퍼센트 하락에 합의했고, 프랑스의 현재 제안은 86억 달러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