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SM-3' 요격미사일 도입할 듯…다층방어망 구축

2A인가 1B기준으로 최소요격고도가 어느수준인지는 잘 모르는데 80Km정도라고 들었습니다.

안그래도 고각발사얘기도 나오고 하니 사드로 대응이 안되는 고고도 영역에 대한 요격능력도 분명 필요하긴하겠지요.

SM-3 Block 2A의 경우 사거리 2500km에 최대 요격고도가 1200km까지 되니까 중국용으로 사용시에도 인천 앞바다까지 안들어오고도 요격 가능하고요.
북한이 이미 대포동 미사일 고각 발사하면서 부산같은 도시가 공격목표라고 지네 스스로 얘기했고 실제로도 고각발사시에 사거리가 우리나라를 충분히 공격가능하다는게 증명 됬으니까 sm3필요성은 더이상 말할필요도 없이 꼭 필요하죠.
고각 발사 대포동이 정점고도가 1400km정도 나왔으니 우리한테 sm-3는 미국이나 일본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살기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추가로 sm-3는 사드가 사실상 막기 어려운 부한의 SLBM 방어에도 sm-6와 함께 사용하면 딱이죠. 플랫폼인 이지스함이 바다에 있으니까요.

<녹취> 빈센트 브룩스(한미연합사령관) : "패트리엇 미사일 증강과 해상 요격 능력의 보강 또한 다중 미사일 방어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미국이든 우리든 해상요격체계 가진다는 거네요....

/////
무수단이나 노동의 고각 발사 보면서, 도입 필요성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사드로도 요격이 불확실합니다;;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그리고, 이미 세종 배치2는 sm-6운영 확정 상태이고, 세종급도 마찬가지로 개량 해야하기 때문에 , sm-3단독 도입비용 얼마 안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sm-3는 북괴의 핵탑재되어 고각 사격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만 요격 하게 될겁니다.
또한, 서해에서 날라오는 중국 미사일도 고각 사격하는 건 sm-3, 단거리탄도미사일은 sm-6로 요격 하면되죠;

Md의 주체가 누구냐가 중요하겠지요..
무기의 사용권이 누구에게 있나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금처럼 kmd 란 이름으로 우리가 주체인 것으로 해서 비켜가는 것이 많았고
탐지 자산도 미국에서 받아야 하는 부분도 있고 우리정보도 주어야 하는 문제고 있어서 카오스토리님의 말도 맞지만
주변국에 md 편입이라고 하면 중국과 러시아의 마찰
그리고 일본의 한국정보의 공유를 미국에 요청할 것이기에
지금처럼 kmd 로 말하는 것이 좋겟지요.
우리도 sm3 개발할 기술을 가지도록 노렫해야겠지요.

일본과의 통합은 국내정치적 상황을 고려해볼때 아주 어려워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미국 MD에 편입되는 것도 국내정치적으로 어려워 보여서 현재와 같은 태도가 계속 이어질 것 같네요.

사드는 우리가 운영하는게 아니고 주한미군이 운영하는거니까 lsam 배치되고 상황에 따라서 예전에 한반도에 핵무기 배치 됐다가 빠졋듯이
언제든지 가변적인거라고 생각되고 그렇게 되면 kamd 체계 중에서 고고도 방어 체게중에서 md와 일치 하는거는 sm3 뿐이고 가장 중요한건
적어도 공식적으로는 sm-3를 탑재하는 이지스함을 포함해서 kamd 체게는 미국이나 일본의 md와 연동돼는 체계가 아니라는 사실이고,
대한민국 영공을 통과하는 궤도가 아닌 이상 kamd에 속하는 요격체계로 다른나라가 발사한 탄도탄을 요격하진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