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능동방어 되는 차륜형 Eitan 장갑차 공개
출처 |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879070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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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8월 1일), 이스라엘이 앞으로 십년 이상 동안 방대한 양을 구입하길 희망하는 자체 개발한 차륜형, 능동방어 장치를 갖춘 장갑차(APC)인 Eitan 기술실증기를 공개했다.
이스라엘 국방부에 의하면, 히브리어로 '부동의(steadfast)'를 뜻하는 Eitan 8X8 장갑차는 35톤 이하로 현재 생산중인 메르카바 Mk4 기반 Namer 중장갑차의 약 절반 가량의 중량과 비용을 가질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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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의하면, Eitan은 저가, 멀티미션 플랫폼으로 설계되었고, 이스라엘이 나메르 중장갑 APC를 구매와 비교하여 더 많은 차량을 장비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한다.
Eitan은 국영 Rafael이 개발한 Trophy APS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능동방어 시스템이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첨단의 무인 30 또는 40mm 포탑과 잘 갖춰진 탄약 그리고 센서를 장착할 것이다.
금년초, 이스라엘군 지상군 사령관인 Guy Zur 소장은 Defense News와 인터뷰에서 "Eitan은 나메르보다 가볍고 저렴하게 설계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메르보단 덜 좋겠지만 저렴하고 우리군이 많은 양을 보유하도록 해줄 것이다."
Matzliah 장군은 이 프로젝트는 2014년 가자 전쟁에서의 배운 작전 경험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장군은 정비되지 않은 도로에서 시간당 90km로 달릴 수 있는 -이스라엘 역사상 첫 차륜형 장갑차인 - Eitan은 "빠르고 전략적인 이동이 가능"하고 "활동무대의 기존 위협에 맞춰졌다"고 말했다.
* 영상 자료실에 주행장면이 있습니다.
방호력 향상은 부러운 부분이지만, 시가전의 개념을 바꾸는 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힘들게 일일히 수색하고 정찰하여 급조폭발물들의 공격빌미를 주어서 그에 따른 전체 차량의 중장갑을 하는것보다, 적대세력은 철저하게 고폭탄으로 몽땅 처리하고,
반대급부로 협조적인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민사작전을 병행하는 부분도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힙니다.
적대세럭이 물고기고, 주민이 물이라면, 물을 말려버리면 물고기는 알아서 죽기 마련이지 않을까요?
그런 상황에서 접촉마저 어려운 전선지역 주민들에게 그것도 점령지라면 더더욱 반감을 살지도 모르는 상황에서요.....
까놓고 말해서 그게 가능했으면 이라크군이 IS를 이라크에서 진즉 다 몰아내는데 성공했을겁니다. 그리고 집잃은 난민문제도 생각보다 심각하고요.
하지만 요즘은 상대방도 대부분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무장!! 했기 때문에 눈가리고 아웅하는 전멸전은 쉽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