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그 판결은 중국의 거친 반응을 이끌어내
출처 | http://sputniknews.com/asia/20160801/104...-nose.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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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의 긴장이 높아지면서, 중국군 관리들이 중국이 영토 주장을 방어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중국이 헤이그에 있는 중재 재판소가 중국이 남중국해 구단선에 기반한 영토 주장은 법적 근거가 없다는 판결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판결의 여파에 대해서 중국의 Sun Jianguo 제독은 이 지역에 대한 미국의 군사 순찰을 계속할 경우 "재난"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리에 따르면, 많은 중국군이 베이징의 지도부의 외교적인 톤에 더해 더 강화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 관계자는 남중국해에서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존재를 언급하면서 "우리는 가서 그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줄것(a bloody nose)"이라고 밝혔다.
"중국군은 준비가 되어 있다."
중국 지도부와 관련있는 다른 소식통은 중국군이 전투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그들이 할 일을 할것이다. 우리도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전체 군사력이 강화되었다. 체면에 큰 손상을 입었다."
국방 전문가들은 현재 분위기를 지적했다
미국 국방대학의 Liang Fang은 자신의 블로그에 "중국군은 열심히 싸울 준비를 하고 중국은 주권 문제에 대해서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Xiamen 대학의 남중국해 연구소의 Li Jinming 은 동남아시아 연구 학술 저널에서 "우리는 장기적인 싸움을 준비하고 있으며 우리의 남중국해 군사 전략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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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중국 국영 환구시보(Global Times)는 호주가 만약 이 지역에 대해서 계속 참견한다면 중국은 호주와 전쟁을 해야한다는 사설을 발표했다.
사설은 "중국은 반드시 복수할 것이며 호주는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알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의 전력은 중국 안보에 비할바가 아니다. 만약 호주가 남중국해 수역에 발을 들여놓는다면, 중국이 경고하고 타격할 이상적인 표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까지 적으로 삼겠다니...
이쯤되면 엉클 탐과 그의 친구들이 떼거지로 멀려드는걸 볼텐데...
일단 일본은 무조건 미군과 합동작전일거고, 이 두 군대의 합동 전력은 대러시아 견제에 호흡이 맞춰짐 막강한 해군 군대인데 여기에 호주까지 끌고가면...
(조만간 엉클톰이 우리나라도 호출하지 않을까 걱정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