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가 스텔스하기 때문에 훈련에서의 도전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출처 | http://www.airforcetimes.com/story/milit.../87760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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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가 스텔스하기 때문에 조종사들은 특별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수요일 비행대 지휘관은 기자들에게 조종사들은 어떤 종류의 훈련 연습에 참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아디다호주 Mountain Homa 공군기지에서 실시된 최근 훈련에서 F-35 비행대들은 지대공 위협을 회피하는 연습을 원했다. 그들은 한가지 어려움을 겪었다 : 지상의 누구도 이 기체를 추적하지 못했다.
유타주 Hill 공군기지의 제34 전투 비행대 지휘관 George Watkins 중령은 "만약 우리를 볼 수 없다면, 우리를 표적으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Watkins 중령은 F-35 전투기들은 모의 대공 무기들이 기체들을 추적할 수 있도록 FAA 식별에 사용되는 트랜스폰더를 켜는 것에 의존하고 있다.
그는 트랜스폰더에 해당없이 "우리는 기본적으로 그들에게 "이와 우리를 쏴봐"라고 말한다"라고 말하고, "Mountain Home 기지에서 훈련하는 동안 모든 SAM 위협들로 부터 단 하나도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
Watkins 중령은 계속해서 "우리가 훈련을 계속할때, 적으로 가상된 상대에서는 정말로 불공평한 싸움이다."라고 말하고 "우리는 공중과 지상의 우리 훈련 환경에서 4세대 적기들에 대항할때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하 생략)
분명히 말하건데...썰과 선동은 다름니다.
F-35에 대한 비판은 둔중한 몸집과 떨어지는 공대공 무장 탑재력에 있고, 이는 사실 극복하기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전역하신 파일럿 뿐 아니라 현역 파일럿들도 이 부분에 대해 우려하고 있고요. 한국 언론에서 편향된 보도를 하는 것은 있지만, 군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봅니다. 가장 발전된 스텔스는 랩터가 가졌고, 센서 융합 능력은 라이트닝이 뛰어날지 모르나, 센서 중 레이다 성능에서는 랩터에 따르지 못합니다. 물론 랩터 보다 못하다는 이유로 꼭 욕을 먹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반대하는 입장에선 욕할 근거는 되겠지요.
위에 말했다 싶이 그로 인한 가속력, 상승률 손실은 스텔스와 센서류로 극복합니다. 기동성에서는, F-35도 50° 가량의 AOA로 기동할 수 있는데 뭔 상관인가 싶네요.
암람 4발이 떨어지는 탑재량이라 생각하신다면, 밀리돔에서도 이미 많이 언급된 이전 세대의 이글과 팰콘의 평균적인 암람 탑재량을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걸프에서의 이글의 스패로우 탑재량은 평균 4발 + 2발 ~ 4발 가량의 사이드 와인더 였고, F-16의 경우 당연히 그거보다 적은 평균 2발의 암람 + 2발의 사이드와인더였습니다. 여기서 사이드와인더의 중요성의 변화와 그에 따른 라이트닝의 내부무장능력의 차이의 관해서는 4세대 기체와 5세대 기체의 장거리 교전 특성의 차이, 걸프전 당시와 지금의 BVRAAM 명중률 차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DoD상으로는 아니었지만, L-M도 사이드와인더 내부 무정을 관련으로 제안을 헌적이 당연허지만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 역시 익히 알랴져 있는 사실인데, F-35 개발 프로그램에는 대략 2025년까지 6발의 내부 암람 장착 시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Aviation Week지의 보도에 따르면 IQPC에서 L-M의 Senior Manager of stragetic studies group G. Richard Cather는 F-35의 개발 일정에는 6발의 AAM을 내부 무장하는것도 포함된다고 발언했죠. 이런 상황에서 공대공 무장의 도데체 무엇을 걱정해야 하나요?
2. 센서류와 스텔스
일단 스텔스는 DSI와 RAS로 대표되는 진보된 기술을 말한거였습니다. 실제로 (이제는 퇴역한)마이클 호스티지 장군은 라이트닝의 스텔스가 렙터보다 뛰어나다 발언한바 있고, 저는 이것이 기술적인 관점의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센서류의 경우, 저는 전체적인 항전장비의 관점에서 한 말이었습니다. 라이트닝은 렙터에는 없는 EOTS와 EO-DAS가 있고, 이들이 패시브 센서라는 점을 주목해야합니다. 아무리 LPI 모드가 있어도 최상은 전파침묵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IR센서가 얼마나 효과적인가는.. 물론 렙터도 패시브 전파 센서는 있습니더만, 이 둘의 정보 융합 능력과 정보 처리량의 차이로 대비되는 라이트닝이 얻는 정보량 등을 생각해 보았을때, 라이트닝의 센서류가 - 특히나 스텔스 교전에서 - 가장 진일보 했다는 말을 듣기에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물론 여전히 렙터보다 라이트닝의 전반적인 공중전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동의합니다만, 그것 또한 반대하는 입장에서 욕할 근거는 전혀 못 됩니다. 더욱 멀티롤이며 가격도 더 저렴한 라이트닝의 공대공 능력이 렙터보다 떨어진다고 욕하는 것이 이미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하단 것이거나, 악의적인 곡해가 들어간다는 것이고, 그러한 라이트닝이 여타 4세대 기체들을 압살하기에 충분하단것을 생각해 보면 더더욱 그 *근거*라는 것은 신빙성을 잃습니다.
당연히 미공군도 F-16을 공대공 작전에 사용합니다. 얼라이드 포스 작전 당시엔 F-16들이 CAP에 투입되었고, F-16ADF들은 80년대부터 스패로우를 장착하고 Intercept 임무를 수행했죠. 미공군은 작전반경이 넓은 원정작전을 주로 수행하였고 F-15A-D라는 제공임무기를 보유하고 있어 F-16의 공대공 임무 수행비율이 낮은 것입니다. 당장 NATO 가맹국들도 얼라이드 포스 작전에서 AAM 4발로 무장한 F-16으로 초계를 돌며 MIg kill을 올렸습니다.
단순히 미공군이 제공작전에 사용한 비율이 없어서(낮아서) 해당 항공기를 제공작전에 사용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거의 제공임무에 투입되지 않는 미공군의 F-15E(거의 공대지 임무에만 투입됨)도 제공작전을 수행하는데 문제가 있는 기종일까요?
언론에 이런 저런 정보를 흘려 보내는 것에는 사실 다분히 의도적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35는 더 많이 찍어서 더 많이 팔아야 간신히 휴~~ 하는데...
지금 분위기가 그렇게 가기는 좀 힘들죠. 덕분에 이 기체 끝내주는 기체야~~ 하는 뉴스를 많이 흘려 보낸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 입니다.
나쁜 기체는 절대 아닌데...저 가격에 휴.....ㅜ.ㅜ.... 하는 것도 현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