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L&T, 한화 테크윈팀 7억 달러 규모 인도 자주포 사업 승리
출처 |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87524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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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육군을 위한 155mm 궤도형 자주포 100대를 생산하는 7억 달러 규모의 계약에서 한국의 한화 테크윈과 팀을 이룬 Larsen & Toubro (L&T)가 승리하면서 인도 민간 부분의 최대 주문이 되었다.
인도 국방부 관계자는 L&T와의 계약은 앞으로 두달안에 절차 완료와 함께 서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L&T-한화팀이 제안한 K-9 Vajra-T는 러시아 Rosoboronexport의 2S19 MSTA 제안을 물리쳤다.
L&T 고위 임원은 "L&T가 50% 이상의 작업분담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포탑의 주포를 공급한다. 이 무기는 인도 중부 Pune 인근에 L&T가 새로 마련한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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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 인도 육군 고위 장교는 자주포 100대는 인도군의 운용 요구 수량이며, 숫자가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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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한화를 위한 큰 주문에도 불구하고, 두 회사는 계약을 실행하기 위해 지분 공유 기준의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지 않았다.
한 L&T 임원은 "후속 계약 가능성이 없는 일회성 계약으로는 조인트벤처를 만들 계획은 없다. 조인트벤처는 미래에 수주에 대한 가능성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업 계획이 있을때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에 삼성 테크윈이 한화 테크윈으로 바뀐지가 언제인데........외국 언론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