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실패한 쿠데타가 미국과의 군사적 관계를 위협

터키 국방장관은 수요일에 IS와의 국제 연합 전투에 대한 중요한 모임을 위해 워싱턴으로 날라가지 않을 것이며, 이것은 미 국방부의 지난주 쿠데타 시도가 실패한 여파로 미국과 중동의 핵심 동맹과의 군사젝 관계에 고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다.

국방부 관계자들은 Fikri Işık 터키 국방장관이 미국 애쉬튼 카터 국방장관이 메인랜드두 앤드류스(Andrews) 합동기지에서 개최할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터 장관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의 2년간에 걸친 IS와의 군사작전에 대해서 논의하기 위해 동맹국들의 최고 군사 관계자 수십명을 이 공군기지로 소집했다.

미국과 미국의 파트너들이  ISIS 또는 ISIL로 알려진 이슬람국가 반군들에 대한 매일 같은 공습을 위해 시리아 국경 인근의 Incirlik 공군기지에 의지하고 있기 때문에 터키는 중요한 동맹이다. 그리고 미국은 터키에게 IS의 외부세계와의 주요 보급로인 시리아와의 국경을 봉쇄할 것을 압박하고 있다.

터키 군부가 금요일에 선거를 통해 선출된 민주 정부를 전복시키려 시도한 이후 미국과 터키 군부와의 대화는 제한적이다. 미 국방부 관계자들은 카터 장관과 터키측 상대는 아직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고 밝혔다. 대신, 군수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양국 군대 사이의 낮은 수준의 대화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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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시도는  Incirlik 공군기지에서 모든 군용 항공기의 비행을 임시 중지시켰지만, 미국 전투기와 정찰기는 일요일부터 비행을 재개했다.

금요일, 쿠데타 시도가 진행되는 동안 Incirclik 기지로 들어가는 전원이 차단되었다. 미군 관계자들은 백업용 발전기가 비행 작전 지원과 약 2,700명의 미국 주둔 병사들이 있는 미국 시설로 전력을 공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