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중국해 등에서 무인 수상함으로 순찰 예정
출처 | http://sputniknews.com/asia/20160709/104...rone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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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남중국해와 남극을 포함한 자국 및 국제 수역에서 해양탐사와 순찰 임무를 위해 많은 무인 함정을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첫 무인수상함(USV) 개발 연구소가 개발한 Jinghai로 이름 붙여진 자체적으로 설계한 무인함정들이 2013년도에 시샤(서사군도)와 난사(남사군도)의 해양과 지질조사를 실시했었다.
상하이 공과대학 무인수상함 연구소는 2010년 설립되었다.
중국 신화뉴스에 의하면, 무인함정들은 조사, 탐지 및 지도 작성을 도왔다고 한다.
Jinghai 2로 이름붙여진 다른 함정은 중국 쇄빙선 Xuelong에 실려 2014년 남극의 수중 지형도 작성을 도왔다.
현재, Jinghai 2의 연구와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미래 무인선박은 연안지역 조사와 지도작성, 원양 순찰 실시, 밀수감시 및 항로 보호를 실시할 것이다. 항구와 유정 인근의 임무에도 참여할 것이다.
남중국해 분쟁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미국 정부는 바다를 순찰하기 위한 다양한 작전들을 차츰 늘리고 있다. 최근 미국은 스프레틀리 군도 근처에 무인 드론들을 배치한다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