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수출 관련 인도와 핀란드 뉴스 두가지
출처 | http://이하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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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개량형 K9 자주포 100대 도입을 위한 가격 협상 완료
인도 국방부가 인도 민간업체인 Larsen & Toubro (L&T)와 한국의 K9 자주포 개량형 100대를 공급하기 위한 7억5천만 달러에 이르는 가격 협상을 완료했다.
업계 소식통들은 한화 테크윈 K-9 155mm/52 구경 궤도형 자주포를 협력 합의에 따라 생산할 L&T 개량형인 K-9 Vajra (Thunderbolt)가 서명에 앞서 승인을 위해 무디 총리가 의장으로 있는 내각 안보위원회에 제출될 것이라고 했다.
계약에는 K-9 자주포 추가 50대 옵션이 포함되어 있고, 2017년 3월에 끝나는 현 회계연도 말 이전에 서명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 획득 절차(DPP)의 'Buy Global' 카테고리에 따라 인도 육군을 위해 생산될 47톤의 K-9 자주포는 한화와의 조인트 벤처를 통해 인도 서부 Pune 인근의 L&T Talegaon 공장에서 제작될 것이다.
그러나, K-9 플랫폼으로 제작된 K-10 탄약 보급차량은 이번 입찰에 포함되지 않았다.
L&T 소식통은 자주포에는 50%의 자국산 부품들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K-9 차체와 포탑 구조물 제작이 포함되며 화력통제 및 통신 시스템을 포함하여 14개 하부 시스템이 인도에서 개발된다.
핀란드, 한국의 중고 K-9 도입 협상중
http://sputniknews.com/military/20160704/1042391782/finland-south-korea-howitzer.html
예산 삭감을 겪고 있는 핀란드 국방부가 가장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군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의 중고 군사장비 구매를 협상하고 있다.
핀란드은 신속하게 배치가 가능한 신속 대응군을 강화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계약의 목적은 거친 지형과 도로에서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고 좋은 기동력을 갖춘 포병 장비를 갖춘 군대를 지원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핀란드 국방부는 한국의 하드웨어는 2020년대와 2030년대 동안 구형 화포를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핀란드 육군은 자신의 입장에서 해외 시장에서 신형과 중고 155mm 자주포 시스템의 공급과 가격을 연구했고, 현재 한국의 K9 자주포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
핀란드 국방부에 의하면, K9 Thunder 자주포는 군 훈련에 적합하고 비용 효율성 때문에 핀란드 징집군에 적합하다고 한다. 핀란드 국방부는 한국의 ACS가 최소의 비용으로 필요한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협상은 진행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고 있지 않다.
* 그동안 나온 뉴스들의 종합 정도 입니다.
동남아나 아프리카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