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한국, '킬러 로봇' 팔랑크스 계약…논란 속으로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2269045
ciws같은 근접방어 시스템이 무인으로 운용될 수 있으니 킬러로봇으로 보자고 규제할 움직임 있다는 기사입니다.
그러나 솔직히 제 감상을 말씀드리면 취재파일의 탈을 쓴 논설문으로 보이네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데요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2129568
SBS의 김태훈기자가 예전부터 무기체계 전반에 대해 혐오감에 가까운 표현을 사용하며 군비감축을 주장한 적이 있고
더욱 국내에서 사용하는 무기체계의 경우 극단적인 표현까지 사용하며 불신과 불만을 토로한 적이 있죠.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418813
예전에도 흑표전차의 도입이 늦어도 된다는 이유 중 하나로 국내 전차가 사용된 예라곤 쿠데타와 518 광주민주화운동밖에 없다는 극단적 표현을 사용했죠.
그리고 몇 달 후 북괴에게 신형 선군호가 수백대가 있다는 뉴스를 SBS에서 냈습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840565
이 정도 되면 기자라는 탈을 쓴채 자신의 주장을 남에게 강요하기 위해 거짓말을 서슴치 않는다는 것이죠.
즉, 뉴스의 원래의 목적인 사실의 전달보다 기사를 이용해 자신의 주장만을 강조해 언론인으로써 자질까지 의심이 됩니다.
이거보고 드립썼나 봅니다. 근데,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3/05/03/0619000000AKR20130503077100009.HTML
에 보면 "무인기들은 테러리스트들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미국이 주로 운용해왔다. 이에 따라 유엔 보고서는 특히 미국에 대해 무인기 활용을 자율 규제하고 제작과 배치를 통제하도록 명확한 지침을 내도록 요청하고 있다." 가 핵심인데, 기자가 저러니 기레기 소리나 듣죠.
정말 명언이었죠.
무식한데 야비하다
저 기자한테 잘 어울리는 수식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