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III Batch-II 탐색개발 사업 계약 체결

탄도탄 요격이란건 결국 sm3 도입인가요?

해궁 개발이후에 램은 더이상 신품구매를 안할줄 알았는데 또 달고 다닐려나요?
거기다가 헬기격납고 위에 있는 놈도 골키퍼로 보이고 말이죠

2050~60년대까지 대한민국해군의 top class 주력함으로 운용하는 만큼 향후 적용가능한 무기체계 대한 확장성만큼은 확보하길 바랍니당

골키퍼라던지 램이라던지 이런걸 보면 세종대왕급 CG를 그대로 가져왔다는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검색해보니 지금 세종대왕급 경하배수량이 7600톤 정도로 나오던데 배치2가 7400톤급이라니....
10m 길어진다더니 배수량이....?
내부 구성품들이 컴팩트 해진걸까요?

전에 질의 응답때는 10m 정도 늘어나고 400t증가 아니였나요?

공개된 개념도는 기존 세종대왕급입니다. BATCH2급은 배수량이 증가될 예정이며, 배수량 증가의 주 요인은 역시 추진기관 체계의 강화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 다양한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으며 역시 핵심은 전기추진 방식 채용을 통해 연비강화와 향후 발전능력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BATCH2급을 위한 탄도미사일 요격체계는 우선은 SM-6가 선정되었고, BMD 5.1 시스템을 탑재하므로 필요시 SM-3 운용이 곧바로 가능합니다. 다만 SM-3 도입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며 단지 그 가능성만 조사하는 수준입니다.
국방부는 현재 미국 THAAD 배치를 위한 정치적 포석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한국해군은 BATCH2급과 SM-3를 통해 무수단에 대응할 수 있다는 소릴 못하고 있습니다.
BATCH2급에는 국과연이 개발하는 한국형 MFTA 소나와 저주파 능동식 견인소나 장착이 결정되었으며, 함수 소나체계도 교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함대공 미사일의 경우, 해궁 SAAM이 신뢰성을 입증할 경우, RAM이 장착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골키퍼 대신에 역시 팰렁스 장착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부 형상역시 통합형 마스트 등을 통해 보다 스텔시하게 강화될 예정이라며 하지만 기존 함정과 비교해 크게 바뀌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들은 것은 이 정도이며 아직 탐색개발 단계인 만큼, 수많은 기술적 가능성과 비용대 효과를 저울질할 예정입니다. ^^

BATCH2급 건조 완료이후, 기존 세종대왕함도 전투지휘시스템을 BATCH2급과 동일한 것으로 교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