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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자국에서 생산된 세번째 MILGEM 코르벳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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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86172398/

터키가 토요일에 고위급들이 참석한 자국에서 생산한 세번째 코르벳 진수식을 가졌고 네번째 함정 건조를 시작했다.


Ada급 코르벳 진수식에서 터키의 에르도간 대통령은 현 터키 탄생 100주년인 2023년까지 방위 시스템의 완전한 자급자족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터키 방위산업이 2000년대 초반 25퍼센트에서 현재 60퍼센트의 군사 요구조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르도간 대통령은 터키가 곧 "자체적인 항공모함을 만들 수 있는 위치"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야심에 찬 것으로 보이지만, 터키 조선업체 Sedef Shipbuilding Inc는 스페인 나반티아와 함께 15억 달러 이하의 자금으로 터키 최초의 LPD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Ada급 코르벳 세번째 함인 Burgazada는 MILGEM 이라고 불리는 프록램에서 만들어졌다. 첫 함정인 TCG Heybeliada는 2008년 진수했다.


이스탄불 밖의 섬의 왕자의 이름을 딴 이 MILGEM 함정은 수색구조, 순찰 그리고 대잠전을 위해 설계되었다. 시호크 헬기를 탑재할 수 있고 76mm 포, 미사일 그리고 어뢰로 무장한다.

 

 

 

* 항모라고 해서 고정익기 운용하는 것이 아닌 LPD 같은 헬기용 항모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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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나라 2016.06.23. 11:48
ram만 무장한 한선 맞는건가요?
영문위키보면 essm도 언급하던데..
profile image
폴라리스 글쓴이 2016.06.23. 12:02
풍요로운나라

http://www.jamestown.org/uploads/pics/Turkey_s_prototype_MILGEM_corvette_TCG_Heybeliada__Source_Janes_.jpg
이게 1번함 사진인데요..... 대공용 VLS는 없습니다. 우리 인천급과 유사한 걸로 보시면 됩니다.

 

터키 해군관련한 외국 사이트의 정보입니다.

https://turkishnavy.net/ada-class-milgem/

정맞은모난돌 2016.06.23. 12:28
현재 밀겜 코르벳에는 ESSM 그런거 없고 미래 선체 크기를 키우고 ESSM 넣은 확장판 프리깃을 건조할 계획은 있습니다. 그게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요.
정맞은모난돌 2016.06.24. 09:18
여담이지만 위에 제가 쓴 사실은 현 밀겜(아다급 코르벳)이 선체 확대 없이는 ESSM의 VLS를 운용할 수 없다는 뜻이 되고 이는 인천급을 비난하던 사람들이 흔히 확.장.성을 까면서 밀겜급 따위를 빠는건 개소리란 뜻도 됩니다.(좀 표현이 과한가요?)
eceshim 2016.06.24. 14:32
정맞은모난돌

applausegif.gif

<나무위키 시민케인 항목>

(기립 박수)

냉동고기 2016.06.25. 09:19
정맞은모난돌
아다급은 만재배수량 2300t급의, 애초에 인천보다 한체급 아래의 함선입니다

인천 배치1의 확장성 부족을 실드치는 사례로 들면 역효과만 나올 뿐입니다
정맞은모난돌 2016.06.25. 10:50
냉동고기
제가 아다급이 인천급보다 작은걸 몰라서 저렇게 썼을까요? 여기서 중요한건 선체 확장없이 VLS를 추가할수 있느냐 여부 즉 설계시에 '미래의 성능개량을 대비해 쓸데없이 놀리는 공간을 만들어두었냐' 여부이지 선체 크기가 아닙니다.
구대장 2016.06.24. 13:14
인천급 까고 밀겜급 빨았던 사람들의 8할은 인천급은 못생기고 밀겜은 이뻐서 일껍니다. ㅋ
안승현 2016.06.24. 16:25
구대장
못생기거나 이쁘다는건 생각보다 큰 의미를 가집니다. 무기가 성능만 좋으면 되었지 디자인이 뭔 상관이냐는 분들도 많지만 솔찍히 좋음 무기가 디자인적으로 더 세련미를 가지는것도 사실이에요.

다른 분야... 예를 들어 비행기나 자동차계열의 외적 디자인의 완성도는 따지고 보면 실제 성능의 바로미터처럼 직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인간이 가지는 미적 감각이 밸런스를 기본으로 하는 본능적 직관과도 맞다아 있습니다. 즉 외형적 형태의 못생기고 이쁘다의 차이는 균형, 밸런스와 관계가 있기 때문이죠.

여기에 하나더 최신 트렌스라는것도 추가가 됩니다. 이미 스텔스기능을 가지기 위한 디자인적 기본을 알고 있는 입장에서 옆구리 뻥뚤린 디자인과 옆구리 닫아 놓은 디자인중 어느게 스텔스면에서 우수한지 이미 판가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도 디자인적 우위는 결국 성능의 우위라는걸 알고 있기 때문이죠.

우리가 놓치기 쉬운 개념인데 결국 디자인도 성능이란 거죠.
창성 2016.06.24. 17:15
안승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또한 방산분야에서도 제품 디자인이 해외 판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굳게 믿고 있는 사람으로서 국내 방산산업도 이제 최신 디자인 도입에 신경을 많이 썻으면 좋겠습니다.
eceshim 2016.06.24. 17:54
창성
디자인이란게 좀 주관적인거라 뭐가 최신인지 그게 실제로 옳은 건지는 잘 모르겟네요
영국애들 함선 설계하는 거 보면 피카소가 설계한거 같긴 합니다만
프랑스 애들 비대칭 연돌과 76mm 쌍포는 글쎄요 ㅇㅅㅇ;
구대장 2016.06.24. 18:02
안승현

저도 개인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이번에 유로 사토리 보니까 케사르 자주포 나왔는데 디자인이 꽤 바꿨더군요.
차륜형 자주포에 RCS를 낮추기 위해 그런 디자인을 채택한것으로 보이진 않는데
케사르에서 처음 회사들어갔을때 팀장님이 그렇게 부르짓던 미니멀리즘이 보였습니다 ㅋ
개인적으로 그렇게 보였겠지만.. 참 신기했습니다. 이건 기능적이고 효율을 추구하는 디자인이라기 보다, 제눈엔 심미적인것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보였거든요. 군무기에 심미적인 디자인이 필요하다 필요없다 갑론을박이 참 많았는데
저도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바 우리나라 천무 차대가 떠오르더군요..
참 안습.. 뭐 개인적으로 좋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eceshim 2016.06.24. 20:32
구대장

그거 프랑스거가 아니라 체코 Tarta 트럭입니다.
그리고 원본은 그런 미래적인 디자인은 아니거 허밋 짭입니다.
그냥 유로사토리 간다고 뭔가 미래적인 디자인으로 내놓은거 뿐입니다.

구대장 2016.06.24. 20:41
eceshim
찾아보니 맞네요 ㅋㅋㅋ 어쩐지. 확 달라졌다 싶더라..
오류 집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맞은모난돌 2016.06.24. 18:24
안승현
기능성으로서의 디자인의 우수함과 미적 관념으로서의 디자인의 우수함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2차대전 전투기 중 P-47 과 LaGG-3 같은게 좋은 예죠.
안승현 2016.06.24. 19:08
정맞은모난돌
테클걸걸 거세요. 100% 완벽한 법칙 설명하는것도 아니고 그러한 경향을 이야기 하는건데

100에 한둘 다른거 있다고 그러한 경향을 일반화의 오류라고 시비거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냐고 2016.06.24. 20:29
안승현
제가 끼어들 일은 아니지만... 어투를 조금만 조심하시는 것이... 최근 밀리돔에서도 사소한 이유 때문에 불미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지 않았습니까 ㅎㅎ
정맞은모난돌 2016.06.24. 20:16
전함이 아직 세계의 바다를 지배하던 시절,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이 순양전함이라는 새로운 함종을 선 보였죠. 강력하고 빠른 이 최신 함종은 당대의 강대국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너도나도 순양전함을 건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도 이 세계적 트렌드에 뒤질세라 영국에 최신형 순양전함 공고를 발주했고 이어서 자매함 3척을 자국에서 건조했죠. 그러나 유틀란트 해전에서 순양전함은 그간 크게 부각되지않던 단점인 부족한 방어력을 노출하며 매우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이에 선진 각국은 더이상 순양전함의 건조를 취소하고 건조가 중단된 선체들은 항모로 전환되거나 해체되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세계적 트렌드를 따라가던 일본 해군에겐 공고급 4척이 애물단지로 남았고, 이들을 써먹기 위해 개장에 개장을 거듭했지만 결국 방어력의 난점은 완전히 극복되지 못한채 4척 모두 2차 대전에서 바다밑으로 가라앉는 훈훈한 결말을 맞았습니다. 여담이지만 영국이 전간기 건조한 최후최대의 순양전함 후드는 그 아름다운 선형으로 전간기 영국 해군의 자랑이었으나 아름다움과 방어력이 비례하는것은 아니라 재수없게 얻어맞은 비스마르크의 포격 한번에 굉침했다던가..
안승현 2016.06.24. 21:37
정맞은모난돌
반드시 일치하는 100% 법칙만 그럼 글을 써야 하는건가요? 왜 항상 남에 글에 테클을 못걸어 안달이신가요? 제주님???
트렌드가 무슨 법칙이다 라고 쓴것도 아니고 제주님이 순양점함 예로 쓴것도 뭐 어쩌라구요? 그게 뭔 상관 있는건가요?

외적 디자인의 완성도는 따지고 보면 실제 성능의 바로미터처럼 직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라고 썻죠. 그럼 여기엔 아닌 경우가 포함되어 있는건데 왜 제주님은 항상 남에 글에 테클성 댓글을 다시는 건가요?

닉도 제주에서 정맞은 모난돌로 바꾼 이유도 자꾸 싸움에 휘말려서 바꾸신것 아닌가요? 저도 싸우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 제발 제글에 태클좀 걸지 마세요.

만약 제가 직결된다. 라고 확언을 해놨고 그게 잘못된거면 태클거셔도 겸허히 받아 들이겠습니다.

그런데 이번 경우는 아니에요. 분명히 반대의 경우도 충분히 감안하고 경향을 말씀드려 놨는데 이런식으로 꼭 쓰셔야 겠어요?
정맞은모난돌 2016.06.24. 21:54
안승현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난감하네요. 안승현님이 반대의 경우를 충분히 감안하고 쓰셨듯이 저 역시 '기능적 디자인과 미학적 디자인이 일치하는 경우'를 완전히 배제하지않는 의견 표헌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입장 차원에서 안승현님과 저는 서로 완전 반대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만큼 의견을 피력하면 충돌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안승현님께서 저와 엮이는 것이 싫으시다면 존중하는 차원에서 앞으로 안승현님의 글에 가급적 관여하지 않도록 노력은 하겠습니다만, 이번 건에서 제 행동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납득은 안 가네요.
yakte 2016.06.25. 02:21
안승현
본인 글에 반박당하는게 싫다면 그냥 개인 블로그나 일기장에 글쓰는게 좋을듯 합니다.

주관적 선호가 들어가는 외적 심미감이 어떻게 무기체계를 개발하는데 필요 한지 무기체계개발하는데 개발자와 사용자 입장에서
과연 얼마나 중요하고 그에 해당하는 비용을 감당할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충분히 반대 의견을 가질수 있죠.
본인이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라면 남의 글도 존중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이런글을 볼때마다 여기 밀리돔이 본인의 개인 사이트나 되는것인지 의심스럽네요.
안승현 2016.06.26. 15:00
yakte
반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모습을 다시 보이면 그때도 다시 따끔하게 주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평소 행동이란게 하루 이틀에 쉽게 변할수 있는게 아니다 보니 지속적으로 변화하려 노력하겠습니다.
profile image
Mi_Dork 2016.06.26. 22:16
안승현

전에도 동일 사안으로 분명히 경고드린 바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본인께서 규정 위반하신 부분을 자율적으로 인정하신 바, 접속 차단 징계는 7월 10일까지 2주일간만 부과합니다.

꾸도 2016.06.24. 20:49
스텔스에서 균형과 밸런스를 찾다니 넨센스네요.
결론적으로 스텔스는 스텔스가 된다는것 빼곤 모두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밸런스가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질일은 없어요. 작업능률, 생활환경 모두 하락하고 쓸데없는 무게증가, 비용상승도 동반하네요.
함정에 디자인이라는 용어도 좀 뭐한데요. 아키텍처겠죠. 미적인 부분이야 개인취향이겠고요.
정맞은모난돌 2016.06.24. 21:02
꾸도
세종대왕급이 스텔스성 높인다고 스크린도어 달아서 고속단정 수납하고 어뢰발사관도 격납고 안으로 집어넣고 미사일발사관도 차폐막 설치하고 함포도 스텔스 외피로 바꿨죠. 그래서 원판 알레이버크급보다 스텔스성이 얼마나 높아졌냐하면.....................................................................................................................................읍읍...ㅡㅡ
필라델피아 2016.06.24. 21:24
정맞은모난돌
생각보다 많이 안높아진 모양이네요...?
정맞은모난돌 2016.06.24. 21:32
필라델피아
뭐 정확한 RCS는 비밀이니 저도 모르고, 물론 안다 해도 말 못하겠지만, 일단 함정을 운용하는 입장에서 보면 체감되는 정도는 뭐.. ㅡㅡ
eceshim 2016.06.24. 21:42
정맞은모난돌
연돌도 알레이버크것 보다좀더 좋고 굴뚝이 동글동글이 아니라 각진걸로 바꿧죠 ㅇㅅㅇ
안승현 2016.06.24. 21:28
꾸도
맞습니다. 그런데 그 스텔스성을 멋있게 보는 시각이 늘었죠.

개인적으로 F-4의 근육질 디자인을 좋아 하지만 사람들은 최강이라는 이유로 F-22의 새끈한 디자인을 선호하게 었는데 이는 스텔스가 주는 잇점 때문이죠.
스텔스에서 균형과 밸런스를 말한게 아니라 둘을 사이를 띄어놓고 각각 다른 이유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왜 다르게 설명한걸 마치 하나로 같다고 했다는 식으로 글을 쓰신건지요?
꾸도 2016.06.24. 21:38
안승현
이런~ 연결된걸로 봤네요. 난독증인가 봅니다.
안승현 2016.06.24. 21:45
꾸도

다시 말씀드리지만 둘은 달라요.
첫번째 말한건 인간이 가지는 기본적인 균형과 밸런스를 보는 방식을 말한거고

두번째 단락으로 스텔스의 설명에서 사람들이 '시선보정'이 되는 이유를 설명한거에요. 왜 스텔스디자인을 높게 쳐주는가.

스텔스에서 균형과 밸런스를 저는 찾은적이 없어요.

한양12 2016.06.26. 18:14

스웨인의 비스비급 초계함, 영국의 데어링급 구축함들이 자주 겪는 기술적 결함들을 보면 스텔스 같은 '진보 된' 디자인이 늘 낫다고 볼 수 없습니다. 상시 대비태세가 중요한 해군의 입장에 있어서는 안정되고, 검증된 설계를 확보하는게 그 무엇보다 더 중요합니다.

1만톤 이상 대형함급에서 알레이버크의 파생형만큼 검증된 디자인은 이외 어디에도 없습니다. 줌왈트의 디자인도 찾아보는 노력만 한다면 이지스함보다 더 치명적인 결점들은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미해군이 직접 조사하고, 줌왈트 프로젝트를 3척에서 중단하고 알레이버크 플라이트3 생산을 재게하는 방향으로도 일부 이어진 사실입니다)

구대장 2016.06.26. 19:50
한양12
그건 가격문제가 크죠
한양12 2016.06.26. 20:25
구대장

https://en.wikipedia.org/wiki/Zumwalt-class_destroyer#Ballistic_missile.2Fair_defense_capability
https://en.wikipedia.org/wiki/Zumwalt-class_destroyer#Missile_capacity

미해군 측에서 이보다 더 상세한 연구 결과는 많이 나와있지만, 아무튼 줌왈트가 알레이버크보다 모든 핵심 임무에서 더 나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게 아닙니다. 건조비용을 고려하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미해군에 있어서는 단순히 줌왈트의 현재 결점뿐만 아니라 줌왈트가 모든 임무에서 알레이버크만큼 성능을 좋게 만드는 데에 들어갈 추가 예상비용이 더 큰 정책적 문제입니다. 안정된 설계로 확장성이 매우 용이한 알레이버크와 달리 줌왈트는 ('현존 기능의 일부를 포기'하거나, 재설계하지 않고는) 알레이버크를 대체할 임무에 있어서는 확장성이 떨어지고 매우 비경제적입니다. 이는 대부분의 유럽산 구축함들도 비슷합니다.

 

아 물론 미군 장성들과 달리 줌왈트의 체계개발을 담당하는 레이시온 임원들은 다른 주장을 하겠지만요.

 

미해군이 줌왈트나 CG(X)의 성능을 발휘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군함들을 건조할 수 있으면서도, 왜 유럽산 구축함들의 디자인을 채택하지 않았았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십수년 간은 어떠한 함정이 새로 건조되든 알레이버크 플라이트3나 광개토-III 배치2의 함대방어능력을 능가할 함정은 없습니다.

 

물론 줌왈트가 열등한 디자인이라는 말은 아니고, 단순히 줌왈트/스텔스 구축함과 알레이버크/함대방공함은 서로 다른 임무 특성을 염두하고 설계된 함정들입니다. 임무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서 '스텔스'함과 '비스텔스'함의 단순 비교는 불가능합니다. 광개토-III 배치2도 줌왈트만큼 비용을 투자하면 훨씬 강력한 함정이 되는데, 단지 성능이 개량되는 방향만 다른겁니다. 그 방향이 꼭 대수상 스텔스 성능의 확보일 이유는 없습니다.

안승현 2016.06.26. 21:42
한양12

1. 돈때문에
2. 알벅 디자인도 나름 오래된 디자인
3. 알벅 이후 방공함 만든 유럽은 나름 요즘 설계, 디자인
4. 그 모든걸 뛰어넘은 줌왈트 만들었지만 돈문제, 애초에 줌왈트 자체도 돈문제로 쪼그라 들은애.
5. 미국은 줌왈트까지 필요 없다 느끼고 지금 알벅이도 그닥 문제 없으니 그냥 기존개념처럼 많이 만들었습니다. 개념.

 

스텔스 개념으로 따지면

0 - 스텔스 개념 없이 만든애 

1 - 나름 스텔스 디자인 알벅이

2 - 꽤 스텔스 디자인 - 요즘 스텔스에 신경쓴 유럽애들 배 디자인

3 - 유럽애들꺼도 씹어 먹는 스텔스 - 줌왈트

 

F-22 만들어 놓고 보니 싸울 상대가 없어서 라인 철수한것 처럼 줌완트도 다 씹어 먹는애 만들어봐도 싸울 상대가 없으니 더 저렴한애로 그닥 아쉬울것 없는 알벅이를 그냥 많이 만드는것뿐이죠. 더 뛰어나고 더 나은게 없어서 그냥 만드는게 아니라... 있음에도 적정국가 상태가 메롱하니 F-22처럼 만들 필요를 못느끼는거죠.  

fatman1000 2016.06.26. 19:57

- 꽤 오래전부터 들었던 군함이라서 지금쯤은 벌써 다 취역해서 작전 중인 줄 알았는데, 이제 겨우 3번째 함이라. 생각보다 건조가 많이 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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