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 해군 과학자문이 차기 미 대통령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 프로그램에 대한 재검토를 해야한다고

전 미해군 작전사령부 과학자문인 Theodore Postol이 Sputnik에게 차기 미국 대통령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를 명령할 것이며 쓸모가 없다면 폐기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IT의 과학, 기술 그리고 안보 정책 명예교수인 Postol씨는 월요일에 "이들 시스템들이 탄두와 디코이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검토가 강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Postol씨는 검토는 정치적으로 임명된 이들과 연구의 과학적 장점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적 자격 증명이 없는 사람들 대신에 실제 기술 전문가로 구성되어야한다고 지적했다.

"유능한 과학적 검토에 기반할 그 검토는 (해군 이지스 시스템, 지상기반 미사일 방어 시스템, 그리고 THAAD의) 현재 미사일 방어 시스템들은 가장 간단한 디코이들도 처리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Postol씨는 적외선 현상의 기본 물리학에 기반하여 센서의 개선으로는 결과를 바꿀수 없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미국이 이들 시스템에 너무 단순하게 돈을 낭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 원래 미사일 방어에 비판적인 교수입니다. 걸프전에서 패트리어트의 미사일 요격율이 10% 정도 밖에 안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했구요.

  요격의 정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 숫자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