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정상회담을 앞두고 흑해에 대한 '장기 주둔' 결정 가능성 있다고
출처 | http://sputniknews.com/military/20160616...sence.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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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 해군 정보장교 Steven Horrell 대령은 수요일 Sputnik과의 인터뷰에서 나토 지도자들이 7월에 바르샤바에서 열릴 회담에서 동맹의 흑해 영구 주둔에 대해서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Horrell 대령은 흑해에서 나토의 영구적인 순환식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나토 국방장관들에서 특정한 것은 나오지 않았지만, 무엇이 논의되고 무엇이 최종 성명성에 담길지를 바르샤바에서 보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워싱턴 D.C에서 수요일에 George Cristian Maior 미국 주재 루마니아 대사는 자국이 7월에 열릴 나토 정상회담에서 다국적 흑해 여단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요일의 국방장관 회담이 끝난 후, Jens Stoltenberg 나토 사무국장은 동맹국들이 흑해지역에서의 방어와 억지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Horrell 대령은 동맹들의 전반적인 해군력 제한과 흑해에 배치할 선박의 크기와 배치 시간을 제한하는 몽트뢰 협약(Montreaux Convention) 으로 인해 흑해에서 "지속적이지만 비영구적 주둔"이 유지될 것이라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