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육군 공병대, 자주도하장비를 이용하여 길이 350m 부교 부설

사진 : 폴란드에서 350m 길이의 부교를 부설한 영국군

영국 육군 공병대가 냉전 종식이후 동부유럽에서 열린 가장 큰 합동훈련에서 지금까지 만든 것중 가장 긴 350m 길이의 부교를 만들었다.

제 75 공병연대는 폴란드 북서부 Chelmno에서 ANAKONDA 2016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병력들은 독일에 주둔하고 있는 제23 상륙공병단 소속 병사들과 제412 상륙공병단 예비군 그리고 영국 Birkenhead의 제107 야전부대로 구성되었다.

병사들은 독일 연방군 제130 Pionner 대대 (개척대대?)와 함께 인상적인 구조물을 만들었다.

M3 자주도하장비를 사용하여, 양국은 서로의 차량들을 연결하여 안정적인 교량 플랫폼을 만들었다. 이 교량을 이용하여 미국, 독일 그리고 폴란드 병사들이 장갑차량에 탑승하여 어제 폴란드에 낙하한 공수부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동했다.

* 영국과 독일이 모두 M3 자주도하장비를 채용해서 만들었습니다. 기사는 영국군 입장에서 쓰여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