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선업체, 필리핀 해안경비대용 첫 44m급 다목적 경비함 인도 준비중
출처 | http://www.janes.com/article/61093/japan...hilippin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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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일본 해양연합회사(JMUC, Japan Maritime United Corporation)가 IHS Jane's에게 필리핀 해안경비대(PCG)용 첫 다목적 대응선박(MRRV, multirole response vessel)이 2016년 8월에 인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함정은 필리핀 무역 및 통신부(DOTC)와 JMUC가 2015년에 체결한 1억9천1백만 달러(88억 페소) 규모의 MRRV 10척 건조 계약의 첫 함선이다. 필리핀 언론보도에 따르면, 첫 MRRV는 Tubbataha라는 이름으로 함번은 4401을 부여받았다. 이 함정은 2016년 5월 12일에 진수했다.
JMUC가 제공한 제원에 의하면 MRRV는 전체길이 44m, 폭 7.5m 그리고 흘수는 4m다. MTU 12V 4000 M93L 디젤엔진 두개로 움직이며 순항속도는 15노트다. 함선에는 5명의 간부를 포함하여 25명의 승조원이 탑승할 수 있다.
JMUC는 MRRV에 탑재될 무기의 종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회사가 제공한 컴퓨터 이미지에서는 함교앞 선수부에 20mm 기관포가 제안되었다.
필리핀 DOTC는 MRRV를 수색구난, 해양 오염 통제, 어로구역 보호, 그리고 해양 순찰 임무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번째 MRRV는 현재 JMUCdml 요코하마 시설에서 건조중이다. PCG는 2018년 3분기까지 10척 모두를 인도받을 예정이다.
* 일본의 차관 지원이 있었습니다
It is being implemented as an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project, via a tied loan extended by the 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J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