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육군, 구형 AGS-17 30mm 유탄기관총을 AGS-30으로 대체할 것
| 출처 | http://www.armyrecognition.com/weapons_d...05161.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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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GS-30
러시아 방산업체 소식통에 의하면, 러시아 국방부가 삼각대에 장착되는 30X29mm탄을 발사하는 구형 AGS-17 Plamya(Flame) 자동유탄발사기(AGL)을 AGS-30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한다.
러시아 국방부가 노후된 Plamya AGLS을 퇴역시키고, Tula에 위치한 (High-Precision Weapon 지주회사의 자회사로 러시아어 약자로 KBP인) Instrument Design Bureau가 설계한 AGS-30(러시아 국방부 제식명 6G25)를 도입할 것이라고 한다. AGS-17과 AGS-30은 같은 탄을 사용한다. 소식통은 AGS-30은 보병의 대인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했다.
AGS-30 휴대용, 삼각대 장착형 AGL은 1990년대 KBP가 개발한 AGS-17 Plamya를 대체하게 된다. AGS-30의 전투중량은 29.7kg(삼각대에 장착된 기관포 중량 16kg과 30발 들이 금속탄창 13.7kg 포함)이며, 길이 840mm(290mm의 총신 포함), 발사속도는 분당 390-425발이며, 포구속도는 185m/s이며 사거리는 1,700m다. 기관포에는 PAG-17 2.7x 광학조준경이 장착된다. AGS-30 AGL의 개량형은 Ratnik 미래병사용 장비의 무기에 포함된다.
폴라리스
unmp07 2016.05.30. 21:07
우리도 차기유탄기관총은 저렇게 경량화를 해야하는데 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네요. 전투중량이 29.7kg이라니....K-4는 총만 34.4kg였는데...ㅠㅠ 빌어먹을 내 인생....왜 나는 K-4사수였을까요....ㅠㅠ
비부 2016.05.30. 21:09
unmp07
엌ㅋㅋㅋㅋ
unmp07 2016.05.30. 21:17
비부
보병친구들은 K-4면 차량편제라 차타고 다니잖아! 를 외치지만...제가 있던 곳은 차량이 없던 부대라 더 고생했죠.
정말 애증의 K-4랑 행군을 하니 입에서 정말 즐거운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정말 애증의 K-4랑 행군을 하니 입에서 정말 즐거운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eceshim 2016.05.30. 21:34
unmp07
그 정신나간 무식한 쇳덩어리를 매고 행군 했다구요? 차량지원 안해줬나요?
unmp07 2016.05.30. 21:46
eceshim
이게 사정이 굉장히 복잡합니다. 뭐랄까 군사보안에 걸릴까 자세히 말은 못하지만.... 몇몇 운이 지지리도 없어서 뒤로 넘어져도 코뼈가 우주로 사출하는 친구들은 무식하게 K-4를 메거나 들고 작전지역으로 가야하거나 행군도 해야합니다. 그리고 제가 그 지지리 복도 없는 놈 중 하나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죠.....
캬오스토리 2016.05.31. 03:12
unmp07
박격포도 욕나오는판에...
힘드셨겠어요.... 토닥토닥...
힘드셨겠어요.... 토닥토닥...
비부 2016.05.30. 21:35
unmp07
거의 도수운반 헬파이어급이네요..
알바리움 2016.05.31. 05:30
비부
으아니 그럴수가.... 국방의 의무 정말 수고하셨어요 ㅠㅠ 우리나라도 저거 보고 좀 경량화에 신경써줬으면 좋겠네요 비단 유탄 발사기 뿐만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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