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국과 처음으로 컴퓨터를 사용한 합동 탄도탄 요격 훈련 실시

목요일, 러시아 국방부 공보부 소식통이 기자들에게 러시아와 중국이 첫 합동 컴퓨터 대탄도탄 방어 훈련인 항공우주 안보-2016(Aerospace-Security-2016)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 소식통은 "러시아 국방부와 중국 국방부의 상호 승낙으로 러시아와 중국이 러시아 항공우주군 과학연구센터에서 Aerospace Security-2016이라는 첫 합동 러시아-중국 컴퓨터 지휘부 탄도미사일 방어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5월 28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훈련의 주요 목표는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로 부터의 도발로 부터 각자의 영토를 방어할 러시아와 중국의 신속 대응 대공 및 미사일 방어 부대들의 합동 기동 및 작전 훈련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 합동훈련은 어떤 제삼국도 겨누고 있지 않다. "고 강조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와 중국측은 이 훈련 결과를 미사일 방어 부분에서 러시아-중국 군사 협력에 대한 제안을 논의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