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해군, 인도네시아에서 건조한 BRP Tarlac (LD-601) 상륙함 취역
출처 | https://www.shephardmedia.com/news/mil-l...rp-tarl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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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필리핀 해군이 LPD의 선도함인 BRP Tarlac (LD-601)을 취역했다고 발표했다. 이 상륙함은 필리핀 해군에서 현재 취역중인 배들중 가장 큰배다.
LPD-601은 필리핀 해군이 인도네시아 조선업체 PT PAL에 825만 달러에 주문한 전략 수송선(SSV, strategic sealift vessels) 두척중 첫번째 함이다. PT PAL의 Surabaya 조선소를 떠난지 4일 후인 5월 14일, 마닐라 남쪽 항구에 정박했다.
신형 Tarlac급 LPD는 현재 필리핀 해군이 운용하고 있는 급을 이어받는다. 현재 필리핀 해군은 1993년 12월 취역한 Bacolod급 LPD 두척을 운용하고 있다. 이들은 BRP Dagupan City(LCC-551)와 BRP Bacolod City(LCC-550)이다. Bacolod City급은 표준 배수량이 4,265 톤이지만, Tarlac급은 7,200톤으로 더 크다.
이들 SSV함들은 해군이 재해구난과 인도주의적 임무를 위해 사용되는 다목적 선박이며, 떠다니는 정부 센터로 변환할 수도 있다. 이 배들은 병사들, 물자, 그리고 보급품을 수송하면서 민-군 작전을 위한 자산들이다. 각 SSV들은 세대의 헬기를 수용할 수 있다.
해군은 이 함정에 탑재하기 위해 아구스타웨스트랜드 AW109 쌍발엔진 다목적 헬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함선들은 해군의 수송과 방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 우리나라가 인도네시아에 판매한 탄중탈레급 LPD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가 제작하여 판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