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군 Voyager 공중급유기가 F-35B 공중급유 인증 작업 시작
출처 |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on-425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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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군 Airbus A330 Voyager 공중급유기가 최근 메릴랜드주 패턱선트 리버 해군항공기지에서 F-35B와 시험을 실시하면서 록히드마틴 F-35에 급유하는 네번째 비 미군 급유기로 인증받게 될 예정이다.
KC-30으로 명명된 A330-200 급유기의 개조형인 보이저는 20번으로 계획된 비행 시험중 다섯번을 실시했고 6월 중순까지 마지막 비행을 마치고 F-35 급유 인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호주 공군 소속 MRTT KC-30A는 2015년 후반 캘리포니아주 애드워드 공군기지에서 F-35A 급유 시험을 완료했었다.
이탈리아 공군 KC-767A는 F-35 급유 인증을 받은 미군이 보유하지 않은 급유기다. 이 기체는 2월 F-35의 첫 대서양 횡단을 지원했다.
네덜란드 공군 DC-10은 3월 31일 F-35 첫 급유를 마쳤고, 현재 37대를 주문한 초기 모델 네덜란드 공군 F-35의 고국에서의 비행시험을 지원하고 있다.
최대 연료 탑재량이 111톤에 이르는 보이저는 영국 공군 Marham에서 운용될 미래 영국 공군과 해군 단거리 이륙 수직 착륙 F-35B를 위한 중요한 자산이다. 급유 인증은 제617 비행대가 2018년 F-35 초기운용능력을 선언하기 위해 필수적인 단계다.
F-35 JPO에 의하면, 영국은 패턱센트리버 해군항공기지의 F-35 개발팀에 19명을 참가시키고 있고 금년말 미 해병대 와스프급 상륙함에서 열릴 세번째와 마지막 F-35B 해상 시험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영국은 2018년부터 HMS Queen Elizabeth에서 자체 보유 선박에 대한 통합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록히드마틴 차트에 의하면, 2020년까지, F-35B 10대가 RAF Marham, F-35A 15대가 호주의 RAAF Williamtown 기지에, 이탈리아에는 10대 그리고 네덜란드에 10대가 주둔하게 된다. 영국은 RAF Brize Norton에 9대의 보이저를 배속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