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방장관, 현 회계연도 말까지 "Make in India" 구상에 따라 제작할 전투기 선정할 것이라고
출처 | http://www.financialexpress.com/article/...ar/261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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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인도 Manohar Parrikar 국방장관은 ‘Make in India’ 구상에 따라 현 회계연도 말까지 제작할 전투기를 결정할 것이며, 몇주안에 라팔 전투기 36대 거래를 마무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장관은 보잉 F/A-18, 유로파이터 타이푼, 라팔 또는 그르펜 중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라팔이 비싸다는 지적에 따라 외국 전투기를 선정하기 전에 비용과 필요성과 같은 다양한 문제들이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장관은 All India Radio와의 인터뷰에서 "언제가 될지 말할 수 없지만 매우 가까울 것이다. 거의 완성단계다. 조정에 몇주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가격은 아직 협상중이라고 했다. "가격을 낮출 것이다. 만약 우리가 요구하는 가격보다 멀어진다면, 우리 금고는 곧 비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관은 라팔 전투기 가격은 기당 Rs 600에서 Rs 750 crore 사이가 될 것이며 수호이 30과 테자스도 동일한 가격에 함께 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라팔 전투기 36대는 무장 없이 72억5천만 유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기체당 Rs 1,500 crore 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테자스의 품질을 강하게 밀고 있는 장관은 라팔도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테자스는 경전투기 카테고리이며 라팔보다 항속거리는 절반이지만, 항전장비, 전자장비 그리고 화력 측면에서 라팔보다 떨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장관은 인도는 이번 회계연도 말까지 국내에서 제작할 좋은 전투기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아직 어떤 항공기가 될지 결정되지 않았다. F-18, 라팔, 유로파이터 또는 그리펜중에 될 것이다. 이번 결정은 이번 회계연도에서 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라팔 인도 라이센스 생산 QA vs 호주 잠수함 사업
요 두개로 어떤 사업이 더 병림픽일까 하며 팝콘 먹는다죠
그는 테자스는 경전투기 카테고리이며 라팔보다 항속거리는 절반이지만, 항전장비, 전자장비 그리고 화력 측면에서 라팔보다 떨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라팔과 테자스의 비교라... 헛헛
인도 장관님의 프라이드가 대단한것같네요... 무섭군요 인도...
관련된 높으신 어르신들의 수익사업이 이 테자스거든요. 30년간 개발되며 관련기업들이 죄다 고위층과 이런 저런 형태로 엃히고 설켜 있어서 절대 죽을수 없는 사업이였고,
특히나 라팔 한대 가격이면 개량형 테자스2를 무려 5대가량 만들어 납품할수 있는 가격입니다.
즉 라팔 수량 한대 꺽을때마다 그 틈을 매워야할 테자스 생산량을 늘릴수 있는 기적이 일어나니 라팔은 어르신들의 공공의 적인거죠.
그럼 왜 라팔을 물고 늘어지냐 하면... 공군의 실질적인 주력제공기 역활을 해줄놈이 필요하고, 도입하며 기술이전을 받아야 (경전투기)테자스 이후의 돈줄이 되줄 (중형전투기 사업인)AMCA사업을 계속 진행할수 있거든요.
기술은 필요한데 댓수는 테자스나 AMCA에 영향을 주면 안되는 형태가 되는거죠. 그래서 인도의 전투기 도입이 저래된겁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Bo-105 꼴랑 12대 라이센스 생산할때 생각하시면 얼추 비슷합니다. 필요는 한데 국산헬기 사업에 영향을 줄 수량이면 안되서 생산수량 칼침맞고, 또한 성능적으로도 너무 좋게 나오면 한국형 헬기 나왔을때 비교당하니깐 엔진까지 다운그레이드 시켜서 성능까지 고자스럽게 만들었던 우리의 Bo-105 라이센스 생산...
에서도 좀 설명을 해놨지만, 인도의 전투기 사업은 내부적으로 이해관계가 좀 많이 얽히고 설켜 있죠.
우리나라는 기술과 능력이 있으니 당연하지만, 인도 애들은 그럴 능력도 없으니...
피라미드 올리겟죠
개인적으로 제발 피라미드로 했으면 좋겟습니다
자꾸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합성된 이미지가....
ㅋㅋㅋㅋ
아직도 LEO 페이로드 1톤 이상의 로켓을 쏘아올린적이 없는 나라가 LEO 페이로드 8톤의 로켓을 쏘아올리는 나라한테 할만한 소리는 아닌것 같습니다...
페이로드 8톤짜리면 한참 가야할 길이죠. 클러스터링 9개 엮은걸 3개 묶어서 쏘는 대형 정지궤도 발사체는 대충 2040년 경으로 잡고 있으니...
- 인도는 1970년대 핵무기 실험할 때 성공 결과가 전화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가지도부에게 실험 다음날 결과가 알려졌다는 믿거나 말거나 하는 썰까지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말씀대로 인도가 역량이 없던 나라라고는 하기 어려울 겁니다. 우리나라가 제조업 커녕 주한미군보고 기브미 초콧렛 하던 1950~1960년대에 이미 영국제 전차를 면허생산하고, 나치 시절 독일 과학자들의 지원을 받기는 했지만 독자적인 제트전투기 등을 개발했던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1960년대 이후 인도 제조업(당연히 이거 기반으로 돌아가는 군수쪽)의 성과는 안타까울 정도로 형편없다는 것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근데 인도가 형편없다는 것도 한국 정도 되는 나라에 비해서 그렇지, 평범한 2차대전 이후 독립국들과 비교하면 딱히 형편없다고 할 나라도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