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에어쇼, F-16 업그레이드와 F-35 구매에 촛점
싱가폴에어쇼의 핵심이 F-16 업그레이드 프로그램과 F-35에 맞춰지고 있으며, 이와 함께 중국의 강력한 부상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13년은 싱가포르에게 힘든 시기였다고 합니다. 미국 정부가 싱가폴 비지니스계의 거물인 Glenn Defense Marine Asia의 Glenn Francias를 해군 장교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체포했고, 자국내 리틀 인디아에서는 폭동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드워드 스노든에 의해 싱가포르 정부가 미국 국가안보국 NSA 네트워크인 "Five Eyes"에 속해있다는 것이 알려진후 주변국들로 부터 엄청한 항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2월 11일에서 16일까지 열릴 싱가포르 에어쇼로 인해 시끄러움에서 벗어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워싱턴으로부터 미 공군의 CAPES 프로그램 자금이 무산될 경우 싱가포르 공군의 60대의 F-16C/D기 업그레이드도 힘들것이라는 신호를 받았다고 합니다.
싱가포르도 눈물을 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