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모, 기항 거부 홍콩 대신 대만에 정박 가능성” 대만언론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0007209000 |
---|
- 미국 상원의원들은 중국의 특별행정구인 홍콩에 기항하겠다는 요청을 거절당한 항모 존 C 스테니스를 대만섬에 입항시키자는 건의를 연달아 제기
-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과 랜드 포브스 하원의원도 미군이 홍콩 대신 대만을 포함하는 다른 곳에 군함 기항지를 옮겨야 한다고 권고
-중국은 환구시보(環球時報)등의 관영매체를 동원해 "노골적이고 경망스러운 위협"이라며 반발
-------------------------------------------------------------------------------------------------------------------------------------------------------------------------------------------------------------------------------
항모전단 기항을 거부한 사건이 점점 미, 중간이 대결로 흘러가는군요.
뭐, 애당초 그렇게 만든 게 중국이니 자업자득...
근데 내가 중국이라도 저렇게 했을것 같아요. 지금까지 항모와 그호위함에 달린 각종 최신센서들에 의해 많은 정보가 탈취 당해 왔다고 생각할수도 있거든요.
광동성쪽의 전파정보와 홍콩 마카오쪽 섬과 그지역 해저지형등에 대한 정보가 다 털렸고... 특히 남지나해 요즘 헛짓거리 하는거 다 광저우애들이 하는건데... 홍콩에 미항모 들어 오면 마치 목에 생건 걸린것 처럼 엄청 불편하게 느낄수 밖에 없을것 같거든요. 군구사령부 애들이 봤을땐 설마 공격은 안하겠지만 바로 턱밑에 칼이 들어와 있는 상황이니..
같다라는 수준이 되려면 중국이 첨단 센서를 가진 함정을 사세보나 요코스카 인근항에 입항하거나 시애틀 정도엔 들어가 줘야 어느정도 비슷한것 아닌가요?
그것도 지금 한창 말많은 남지나해를 관할하는 군구 사령부가 있는 광저우시 턱밑으로... 들어가는건데요.
미국으로 치면 북태평양 북극 관할하는 시카고에 연례방문이라며 중국항모가 들어가는것과 같은 상황이에요.
그러면 알레스카나 시카고쪽에선 당연히 긴장할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항모는 방첩함이 아닌건 맞는데 항모랑 같이 다니는 호위세력의 각종 센서들이 얻어내는 정보 다 합치면 어지간한 방첩함보다 나을거라 보거든요. 항모의 CIC가 고작 자함 항공기 항공관제 하겠다고 그렇게 큰 CIC를 운용하는게 아닐테니까요.
상식이 먹혀들지 않는 나라잖아요. 특히 영토와 군사부분에선 더더욱...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