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일본의 첫 F-35A를 9월에 출고 준비중

일본 항공자위대(JASDF)로 향할 첫 네대를 조립하고 있는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록히드마틴 F-35 생산 시설에 대한 투어동안 IHS Jane's는 AX-1으로 지정된 일본의 첫 재래식 이착륙(CTOL) F-35A JSF가 예정대로 조립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AX-1은 이 버전을 위한 첫 일본 JASDF 조종 훈련생을 지원하기 위해 - F-35A 버전에 대한 미국과 해외 운용국들을 위한 주요 훈련 센터로 선정된 - 애리조나주 루크 공군기지로 보낼 날이 결정되기 전에 일련의 시험들을 진행하게 된다.

2011년 후반, 일본은 미 국방부 대외군사판매(FMS) 프로그램으로 F-35A 42대 구입을 결정했고 비용은 약 200억 달러 정도였다. 이 패키지에는 아이치(Aichi)현의 미쯔비스 중공업(MHI) 나고야 항공우주시스템 사업부 Komaki Minami 공장에 위치한 최종 조립 및 확인(FACO) 시설과 같은 현재 조립, 그리고 유지보수, 수리, 그리고 오버홀(MRO) 능력도 포함되어 있다.

이 거래는 AX-1에서 AX-4까지는 록히드마틴 포트웍스 생산 라인에서 조립되지만, 나머지 38대는 MHI FACO 공장에서 조립되고 인도된다. 록히드마틴은 2015년 12월, 일본에서 조립될 첫 F-35A인 AX-5가 기체의 중요 부품들 주요 구조물과 결합되는 공장의 Electronic Mate and Assembly Station (EMAS)에서 '접합' 작업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