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SLBM 성공” 대대적 선전…군 대응책 있나
출처 |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60425006900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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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킬체인은 2023년에나 구축 완료되고 그사이에 SLBM으로 큰 구멍이 나버렸으니 그걸 메꿀 대안이 필요하긴 한데 잠수함 기지 주변에서 대기하고 있다 출항하자마자 추적하는 전법을 쓰는게 답이긴 하죠. 지금도 미국이 북괴 잠수함기지 주변에서 그러고 있고요.
이 임무에 가장 적합한게 원잠이긴 한데 원잠도입은 '공식적으로 계획없음'이라고 하니 기존 재래식 잠수함으로 대응할 모양이긴 합니다. 설마 장보고-3의 AIP를 1달정도 연장하는 기술이라도 개발한건가?
하지만 여론이든 정치권이든 군내부든 지속적으로 원잠도입 떡밥 나오는거 보면 어느순간 원잠 사업 추진될것 같긴 합니다.
소수의 원잠보다 다수의 재래식 잠수함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기도 하고요.
이런거 이전에는 북한 잠수함 항구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졸졸 뒤따라 가는 작전을 한다/안한다 의견이 있다가
이제야 안하는거 같다는 쪽으로 정리되는거 같던데요...
근데 재래식 잠수함이라서 못하는걸까요, 아니면 척수가 부족해서 못하는걸까요?
솔직히 북한의 SLBM에 대한 대책이 우리나라 입장에서 뭐가 있는지 굉장히 궁금한데,
재래식 잠수함 숫자를 늘리는것이 대책이 될수 있는게 확실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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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거 비밀글입니다. 모바일에서는 구별이 안가서 곤혹한 케이스가 있죠;
저야 그냥 심심해서 묻는 레벨인데 괜한 폐를 끼치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ㅜ.ㅜ
batch-3에 원잠 가자는 말이 빈말은 아닌가 보네요 ㅇㅅㅇ
일본애들이 신기술의 집합체라 빨고있는 소류급(수중 4500톤급)이 요즘 건조하는 애들이 500억엔대~600억엔대 에서 예산 집행되는데... 우리 장보고3도 가격만 보면 정말 비싼 배죠.
오야시오(수중 4200톤급)때 함체에 대해선 어느정도 기술을 올려 놓은 상태라서 개발비가 적게 든건지...
암튼 우리도 처음 자제적으로 중형뽑는데 큰말썽 없이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여기서 성공해야 장보고 4/5 정도에서라도 5000톤급 독자 핵잠에 대해서 말이라도 꺼내볼수 있을테니...
그리고 그 계획이 한발 더 나가면서 214급 도입을 넘어 기술이전 받기로 하고 거액지불하며 추가 구매했고, 그걸 바탕으로 만드는게 장보고3와 수직발사관인거죠.
그래서 214급 2차사업때 도입비가 라이센스비용 이외에도 기술이전 품목이 대폭 늘렴서 가격이 엄청 뛴거거든요.
제가 원하는 방향은 장보고 3 Bach 1 3척, Bach 2 3척으로 사업종료 하고 원자력 잠수함을 만들던가 아니면 호주 잠수함 사업에 참여 중인 오션 같은 녀석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체급도 커졌고 연료전지 효율도 높아질테니 어떻게든 될 수 있을 것 같고 소나, 무장능력은 원잠이랑 동일하니까요) 원잠으로 간다면 트리팔가급이나 바라쿠다급 정도의 체급을 가진 공격형 잠수함을 3척 만들고 이후 선체를 연장해서 SSBN 파생형 3척을 건조하여 2035년 기준으로 214급 잠수함 6척, 3천톤급 잠수함 6척, SSN 3척, SSBN 3척으로 18척을 보유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