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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SEA 5000 ASW 프리깃 프로그램 경쟁업체로 나반티아, 핀칸티에리 그리고 BAE 시스템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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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navyrecognition.com/index.php...mp;id=3864

호주 정부가 SEA 5000 ASW 프리깃 프로그램의 설계 후보업체들을 발표했다. 이 발표는 미래 프리깃에 대한 첫 통과 승인이다.

세곳의 설계업체가 - Type 26 프리깃을 제안한 BAE Systmes, FREMM 프리깃을 제안한 핀칸티에리(Fincantieri), 그리고 F100 재설계를 들고온 나반티아(Navantia) - 그들의 설계를 구체화하면서 선정되었다. 이 프리깃들은 호주 아들레이드에서 건조되며, 호주가 개발한 CEA 위상어레이 레이더가 통합된다.


이번 경쟁 평가 과정은 2020년 아들레이드에서 건조를 허락하는 2단계 승인은 2018년에 내려질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의 규모는 350억 달러 이상이며, 직접적으로 2,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다.


9척의 신형 프리깃이 SEA 500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획득되며 이들은 호주해군의 ANZAC급 프리깃을 대체하게 된다. 미래 프리깃급은 대잠전(ASW) 능력과 현재 CEA가 개발하고 있는 CEAFAR2 레이더를 가지게 된다.


PACIFIC 2015 박람회 동안, 스페인 Navantia는 SEA 5000 제안에 대한 실제 축소모델을 전시한 유일한 업체였다. 이 함정은 호주 해군이 선정한 Hobart급 AWD 설계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나반티아 관계자는 "시작 시점부터 두 플랫폼은 70% 이상의 공통성을 가진다."라고 설명했다. 이 함정은 MK41 VLS 48 셀, SAAB 전투관리시스템과 2대의 헬기를 위한 행거를 가진다.


나반티아 SEA 5000 제안 기본 제원
원래 설계 : 호주 해군 Hobart 급 ASW
길이 : 147.2 m
최대폭 : 18.6 m
만재배수향: 7400 t
탑승인원: 237


SEA5000_CEAFAR2_CEA_Radar_Navantia_PACIFIC_2015.jpg

 

사진 : Navantia의 Hobart급 대공전 구축함 설계 기반 제안


PACIFIC 2015에서 업계 미팅동안, 이탈리아 핀칸티에리는 SEA 5000 미래 프리깃 프로그램을 위한 제안을 공개했다. 이탈리아 해군 FREMM ASW(Virginio Fasan 급)에 기반하고 있다. 핀칸티에리는 최근 FREMM 플랫폼을 (캐나다와 호주를 포함한) 다른 해군의 요구조건에 대처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이탈리아의 FREMM은 "중요한 개조 없이 플랫폼 기능 정열과 함께 중량, CVG, 전력소비 그리고 유체 요구조건 등의 CEAFAR2 [핀칸티에리 설명에는 CEAPAR 시스템으로 언급됨]을 쉽게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종적으로 핀칸티에리는 SAAB CMS를 쉽게 탑재할 수 있다고 했다.

 

핀칸티에리 SEA 5000 제안 기본 제원
원래 설계 : 이탈리아 해군 ASW FREMM (Virginio Fasan 급)
길이 : 144 m
최대폭 : 19.4 m
만재배수향: 6,700 t
탑승인원: 167 (호주해군을 위해 200명 이상)


SEA5000_CEAFAR2_CEA_Radar_Fincantieri_FREMM_PACIFIC_2015.jpg

 

사진 : Fincantieri의 이탈리아 해군 FREMM ASW 설계 기반 제안


Type 26은 미래 대잠전 프리깃으로 영국 해군의 Type 23 프리깃 13척과 다른 함정들을 대체하게 된다. BAE Systems는 Type 26/Global Combat Ship은 세계 어느 바다에서도 대잠전, 대공방어 그리고 범용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유능하며 다재다능한 멀티미션 전투함이라고 밝혔다. Navy Recognition은 BAE 대표단을 만나 SEA 5000 GCS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못했지만 BAE Systems의 Mk 45 5인치 주포는 물론이고 (영국 설계에 있는 CAMM이 아닌) MK41 VLS을 장착할 것으로 보고 있다.


BAE Systems SEA 5000 제안 기본 제원
원래 설계 : Global Combat Ship (영국해군 Type 26)
길이 : 148.5 m
최대폭 : 20 m
만재배수향: 6,000 t
탑승인원: 118 + 72 파견병


SEA5000_CEAFAR2_CEA_Radar_BAE-GCS-T26_PACIFIC_2015.jpg

 

사진 : BAE Systems의 미래 영국 해군 Type 26 설계 기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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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오스토리 2016.04.21. 03:25
옛날에 만재 6~7천톤급 이지스'급' 구축함에 대한 얘기가 있었을때가 있었는데 그때 대부분은 이지스가 제일 좋은거라고 했고 저런 유럽 함들에 대해선 비판적 논조를 많이 봤는데 요즘은 저런 함들이 인기 목록이네요..

소위 1만톤에 육박하는 큰 바구니가 어쩔수 없는건 이해하지만, 나중에 한국 기동전단의 양적 확대를 위해서라면 지금 개발하고 있는 인천급 레이더와 전투체계를 확대시켜 5천~6천톤급의 준 이지스인 KD2후예 개발계획은 어떨까요.
듣자하니 앞으로 이지스 3척 더사온 다는데, 호위 주력 구축함도 6척은 필요할텐데, 이걸 인천급 베이스를 확장해서 KD2외형(물론 유럽애들이 좋아하는 저피탐성 외형에 신경을 쓴.개조로) 이랑 합쳐 놓으면 웬만한 소형 대잠헬기 2척 꾸겨넣고 다목적함으로 승부걸만할거 같은데..
알바리움 2016.04.21. 03:35
어줍잖은 지식을 가진 저로선 저거 무게중심이 높아지거나 앞으로 쏠리지 않을까 조금 우려되는 디자인이네요. 현 이지스 함교 정도까지가 딱 맞아떨어지지 않을까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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