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다임무 발사대 MML, 화이트샌드 시험장에서 7번의 발사시험 성공

미 육군 항공 및 미사일 연구 개발 엔지니어링 센터(AMRDEC)의 다임무 발사대(MML)가 지난 몇주간 화이트샌드 미사일 시험장에서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

AMRDEC 팀의 150명의 인원이 MML의 설계, 제작, 조달, 조립 그리고 시험을 담당했고 프로그램 담당관은 지금까지 시험의 성공에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담당자인 Christopher Whitmark 중령은  "지난 몇달간 화이트샌드에서 우리가 경험한 것은 우리에게 최고로 좋은 일이었다."고 말하고 "우리는 다섯 가지 다른 요격체로 일곱번의 발사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MML은 육군이 IFPC Increment 2‐Intercept product office의 지원을 받아 설계와 개발된 새로운 발사대다.  PEO 미사일과 우주의 일부인 순항미사일 방어시스템 프로젝트 사무국 그리고 IFPC Inc 2-I Product Office는 AMRDEC와 협력하여 CMDS으 전반적인 IFPC Inc 2-I 시스템의 한 요소인 MML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화이트샌드 시험자에서의 엔지니어링 시연은 센티널 레이더와 IBCS 네트워크를 포함한 전체 시스템의 시연이었다.

MML은 다양한 다른 종류의 탄약 발사 능력을 제공하며, 360도 방어를 제공, 그리고 동시에 여러개의 표적에 대한 발사가 가능하다. 잠재적인 표적들은 다음과 같다 : 순항미사일, 무인기, 로켓, 포탄 그리고 박격포탄

Whitmark 중령은 "두개의 요격체가 발사에 완전히 통합되었다"고 설명하고 "표적을 추적하고, 교전 명령을 보내고, 발사대에 의해 교전이 처리되고 요격체가 발사되었다. 튜브에서 물리적으로 여러 다른 것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MML은 하나의 대형 요격체 또는 다수의 소형 요격체중 하나를 담을 수 있는 15개의 튜브로 구성된다.

Whitmark 중령은 "이론적으로 우리는 발사대 하나당 여섯개의 다른 요격체를 탑재할 수 있다. 지금은 AIM-9X와 Longbow Hellfire의 두가지 요격체만 통합하여 시연했으며, 물리적으로 Mini-Hit-to-Kill, 그리고 Stinger도 시연할 능력이 있다. "고 밝혔다.

중령은 "모든 일곱번의 이벤트를 통해 프로그램의 이번 단계에 시연이 필요한 것들을 정확하게 시연했지만, 전체 엔드 투 엔드 킬 체인을 시연하기 위해 시스템에게 자격을 부여할 추가적인 시험이 필요하다."고 계속해서 밝혔다.

이번 라운드의 시험을 실시한 미사일 및 우주 프로그램 실행 사무국(PEO, Program Executive Office)은 다음 개발 단계를 위해 발사대를 어디로 보낼지 결정할 것이다. Whitmark 중령은 프로그램의 미래에 대해서 확신했다.

"정부 프로그램 사무국의 시험 이벤트를 마치면서 마일스톤 결정 기관이 획득 프로그램의 다음 단계로 들어가는 것을 허가할 경우, 획득 프로그램의 그 단계에서는 시스템을 증명하고 시스템을 인증할 집중적인 시험을 실시할 것이다."

그 시험은 레드스톤 병기창과 화이트샌드에서 나누어 진행될 것이며 2017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MML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여기서 볼수 있다.

AMRDEC는 미군을 위한 기술 개발과 엔지니어링 솔류션을 위한 미 육군 연구개발 엔지니어링(REDECOM)의 산하기관이다.

RDECOM은 미 육군 군수 사령부의 중요한 하부 사령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