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HAL, Tejas 업그레이드를 위해 스웨덴 사브와 협의중
출처 | http://www.financialexpress.com/article/...as/2369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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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영 HAL이 단발엔진을 장착한 그리펜(Gripen) 제작사인 스웨덴 항공우주 전문업체 사브(Saab)와 인도 공군의 노후한 MiG 전투기들을 대체할 독자 개발한 경전투기 Tejas의 업그레이드 버전에 대한 협력에 대해서 협상하고 있다.
고위 국방부 소식통은 첫번째 논의가 끝났고, 다음주 회담을 앞두고 사브에서 고위급 팀이 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도는 LCA 형태 300대가 필요하다. 사브 그리펜은 좋은 전투기이며 만약 그들이 업그레이드형 테자스에 대한 기술적 협력이 가능하다면 탐색 회담이 열릴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인도 국방부는 첫 업그레이드형 테자스의 제작 마감일자를 2018년으로 정했다.
Tejas 제작사인 힌두스탄 에어로노티컬 리미티드(HAL)은 6월말까지 네번째 항공기를 인도 공군에 인도할 것으로 보인다. 네번째 항공기는 훈련과 친숙화를 위해 사용할 인도 공군의 첫 비행대를 만들 것이다.
LCA Mk II를 기다리기 보다, 인도 공군은 기존 테자스를 40가지 수정을 거쳐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인도 공군은 현재 120대의 Tejas를 획득할 계획이며, 100대는 중요한 수정을 거칠 것이다. 인도 공군은 AESA 레이더, 통합 전자전(EW) 장비, 공중급유능력과 비가시거리 미사일을 원하고 있다.
생산 계획에 따라, 금년(2015~16)에 여섯대가 제작되며 HAL은 이후에 년간 8대에서 16대로 규모를 늘리게 된다.
사브는 인도가 MMRCA(Medium Multi-Role Combat Aircraft) 입찰을 발표했을때 JAS 39 그리펜-E 경전투기를 제안했다. 그 입찰은 프랑스 회사인 닷소 에비에이션이 승리했다.
인도 DRDO는 몇년전에 사브에게 결국 공군이 도입할 Tejas Mark II 버전의 도움을 구했다.
사브는 경전투기 개발과 제작에 개입할 경우 정부간 거래를 주장할 가능성이 있다.
이 스웨덴 항공우주 전문기업은 'Make in India' 구상에 따라 인도에서 그리펜을 제작하는 제안을 제출했다.
* 그리펜 기술을 가진 테자스 ......테리핀? 테자핀? (농담입니다)
만들어 놓은 전투기가 각기 규격이 달라서 캐노피교체 조차 호환도 안되는 테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