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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무인 대잠 함선 시험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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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82744862/

635956270165617411-ACTUV-Launch-6.jpg

 

사진 : Sea Hunter의 작고 제거 가능한 조종실이 있어 해상 시험동안 인간이 탑승할 수 있이며, 만약 필요할 경우 제거할 수 있다.

 

대잠전(ASW)의 쥐와 고양이 게임은 내구성(항속거리)을 특징으로 한다. 얼마나 오래 승무원이 버틸 수 있을까? 얼마나 오래 추적자를 체류 시킬 수 있는가? 만약 재래식 잠수함이라면, 얼마나 오래 잠수함의 엔진을 움직일 수 있을까?


연료의 제약을 받지만, 인간 운용자들에 대한 지원 필요로 제한 받지 않는 무인 선박이 투입되었다. 소형 무인 수상 및 수중함선은 십여년전부터 개발되었지만, 미 해군은 해상에서 길면 3개월간 잠수함을 수색할 수 있는 길이 132 피트의 대잠전 지속 추적 무인함정(ACTUV, Anti-Submarine Warfare Continuous Trail Unmanned Vessel)을 개발에 큰 도약을 이뤘다.


프로그램 매니저인 Scott Littlefield 는 수요일 기자들에게 active로 발음되는 ACTUV는 "높은 수준의 자율성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밝혔다. "이것은 원격 제어 보트가 아니다."


Littlefield 메니저는 컴퓨터가 이 함선을 운전하고 통제하지만, 사람이 언제나 관찰하며, 필요할 경우 맞을 수 있다고 한다.


그는 희박 감독 통제(Sparse Supervisory Control)로 불리는 이 컨셉은 "인간이 통제할 수 있지만 함선 주변에서 조이스틱을 움직이지는 않는다"라고 했다.


DARPA의 ACTUV 프로그램의 주 계약업체는 Leidos이며, 제작은 오레곤주 포틀랜드의 Vigor 조선소에서 이루어져다. 2014년 합병될때까지, 이 조선소는 이국적인 특수임무함선의 설계와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오레건 아이언 웍스로 알려졌었다.


ACTUV 함선은 1월에 진수되었고, Sea Hunter로 이름 붙여졌으며, 포틀랜드 지역에서 시험을 치루고 있다. 이 함선은 7일(현지시간) 포틀랜드에서 취역 기념식을 가졌고, 컨셉과 만재 145톤의 함선에 장착된 다양한 센서를 시험하기 위한 2년간의 해상시험을 위해 몇주 뒤 DARPA와 해군연구소(ONR) 사무실이 있는 샌디에고로 보내질 예정이다. DARPA는 기본 시험을 수행하고 금년말에 ONR로 이 함정을 돌려주게 된다. 시험 단계는 2018년 9월까지 계속된다.


Sea Hunter는 연료 40톤을 탑재한다. Littlefield 매니저는 시험에서 최고속도는 약 27노트라고 밝혔고 실제 최고 속도는 해상 상황과 얼마나 많은 연료를 탑재하냐에 달려 있다고 한다. 이 함선은 - 파고 약 6.5 피트에 풍속 21노트 이상 - 해상상황 5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다록 고려되었고, 해상상황 7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며, 파고 20피트 이상의 거친 날씨도 고려되었다.


복잡제로 제작된 선체는 아웃트리거(현외장치)로 연결되는 Amas라고 불리는 - 길고, 옆에 달린 폰툰(Pontoons)의 지지를 받는 슬림한 선체 - 를 지닌 폴리네시아 전쟁용 카누의 형태를 지녔다. Littlefield 매니저는 복합재 선체는 유리섬유 피북을 지닌 폼 코어를 갖는다고 밝혔으며, 아웃트리거는 높은 강성을 지니도록 제작되었다.


Sea Hunter는 무기를 탑재하지 않지만, 추적 센서들은 잠수함 탐지와 추적을 위해 설계되었다. Littlefield 매니저는 이 함선은 본질적으로 LCS의 ASW 모듈로 확장되어 LCS와 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제거 가능한 운용자 통제 스테이션은 선체에 장착되었고, 시험 기간 동안 "안전과 백업을 위해" 사람이 탑승한다고  Littlefield 매니저가 밝혔다.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작업될 때까지 잠시만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DARPA 프로젝트 처럼, Sea Hunter는 운용 해군 플랫폼을 위한 프로토타입은 아니다. Littlefield 매니저는 전반적인 목표는 "대규모로 획득할 수 있는 매우 저렴한 뭔가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Sea Hunter 첫 선체는 후속 함선보다 약간 비싸다.


Littlefield 매니저는 "첫 함정의 건조 비용은 2천2백만~2천3백만 달러로 보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양산 가격을 대당 2천만 달러로 보는데 싸진 않지만, 유인 전투함만큼 비싸지는 않다."고 했다. 일일 운용 비용은 15,000에서 20,000 달러 사이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용 수치는 개발, 설계 그리고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프로그램 코스트를 포함하지 않았다.

 

635956268807160703-ACTUV-Launch-2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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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eshim 2016.04.10. 12:20
제가 알기론 우리나라 무인 드론 개발 관련 사업중에 저거 비슷한게 있는걸로 압니다

전남에 대규모 드론 태스트를 위한(개별 제어 및 통합 통신망 테스트 등등요) 시설을 구축중이구요 ㅇㅅㅇ

생각보다 의외로 이것저것 많이 따라가더군요
profile image
폴라리스 글쓴이 2016.04.10. 12:33
eceshim
우리나라건 해수부랑 같이 하는 범용 다목적 무인선박 인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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