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여론 조사에서 신형 전투기 구입 반대의견이 많아

몇주전 덴마크 정부가 신형 전투기로 덴마크 공군의 노후된 F-16들을 대체할 것이라고 공개한 것에 대해서, 대다수의 덴마크인들이 그 계획에 반대한다는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Jyllands-Posten 신문을 대신하여 Wilke가 수행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53.3퍼센트의 덴마크인들이 300억 크로네(Kroner) 이상 들여 새로운 전투기들을 구입하는데 반대했다. 이 소식으로 Peter Christiansen 국방장관은 방어 모드가 되었다.

Christiansen 장관은 Jyllands-Posten 신문에게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우리는 NATO 국가들이 위협받지 않는 상황이라고 안심했지만, 이제는 바뀌었다."고 말했다.

"다른 NATO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덴마크도 자신과 다른 NATO 멤버들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

"여성들의 반대"

이번 여론조사에서 단지 30.8 퍼센트만이 신형 전투기가 좋은 생각이라고 답했고, 반면 15.9퍼센트는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특히 덴마크 여성들은 전투기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20퍼센트 이하의 여성들은 이 투자가 보증이라고 답했다.

정부는 신형 전투기 선택을 5월중에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 정부와 국민들의 안보에 대한 컨센서스가 언제나 일치하는 것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