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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사령관, 군이 "큰 위험"에 빠졌다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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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82763640/

미 육군 참모총장 Mark Milley 장군은 미 육군은 국가와 대규모 분쟁에 대응하기 충분한 준비를 해야하는 현재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경고했다.


Milley 장군은 목요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높은 군사적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충분한 규모와 능력을 가져야 하고 그리고 반군세력과 대테러와 싸울 준비가 되어야 한다." 고 밝혔다. "군의 위험은 신흥 위협들과 거대한 힘의 충돌의 잠재성에서 볼 수 있고 특별히 임무를 수행하는데 드는 시간...그리고 피해의 관점에서 비용에 대해서 특별히 이야기하고 있다."


장군은 위원회 멤버들에게 합동참모본부장과 국방부 장관이 특정한 군의 높은 위험에 대한 비공개 평가를 전달했다.


SASC(상원군사위원회) 의장인 애리조나주 존 맥케인 의원은 군이 높은 위험에 있다는 선언에 대해서 "강한 진술"이며 "길고 어려운" 생각에서 나온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육군 예산은 최근 몇년간 거의 모든 부분에서 감축되었고 육군은 3개 요소(*현역, 예비군, 주방위군)에서 총 980,000명의 병력을 줄여야 한다. 그러나 유럽, 중동 그리고 다른 곳에서 위협이 새로 떠오르고 현재 진행중이며, 육군 지휘부는 미 국방부 전략 지침을 충족하려면 120만명으로 커져야 한다고 믿고 있다


맥케인 의원은 이번주초 준비상태에 대한 높은 위험이 무엇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그린 육군 기능 통합 센터장 H.R. McMaster 중장의 증언을 인용했다 : "우리군이 최소화 되었을때, 우리 병사들의 위험은 최대화 되었고, 위기시 우리가 이기는데 필요한 훈련과 장비 없이 소수의 병력을 전투에 투입하도록 강요할 위험이 있다."


군의 준비상태가 높은 위험에 처해 있다는 증거중 하나는 세개의 육군 여단 전투팀(BCT)가 배치 준비가 되어 있고 그들중 두개만이 즉시 즉시 배치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이다.


Milley 장군은 사실, 두개의 BCT가 오늘 밤이라도 싸우도록 가장 준비가 잘 되어 있고, 하나는 현재 전방에 배치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는 준비를 하기 위해 훈려이 필요하다."


맥케인 의원은 청문회 개회사에서 육군이 이미 넓게 퍼져 있다고 했다 : 미 육군은 전세계 140개 곳에 186,000명이 배치되었다.


그리고 육군 BCT의 2/3가 집으로 돌아왔고 "전투에 배치될 준비상태가 만족스럽기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Milley 장군은 밝혔다.


육군에 대한 "고위험" 평가는 예산자동삭감(시퀘스트레이션)이 앞으로 몇년간 다시 구현될 경우 발생할 계산은 포함하지 않았다. 이것은 중요한 세계 분쟁에 대한 대응이라는 측면에서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 현역들을 450,000명에서 420,000명으로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병사들을 위험에 빠트리는 다른 문제는 미군의 능력에 대해서 더 뛰어나고 더 강한 다른 중요 군대들의 무기 시스템과 능력이 간격을 좁히고 있다는 것이다.


참모총장은 미군이 러시아 지상군의 직사 또는 간접 사격 시스템, 전차 그리고 포병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매우 가까워졌다."고 말하고 "이것은 지나치게 극적은 아니지만 시스템의 조합이다. - 우리는 이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이걸 원하지 않는다 - 하지만 기술적으로 멀리 떨어졌고 화력이 우세하다." (* 번역이 맞나요?)


그는 러시아는 여전히 미국 국가 안보의 제 1 위협이라고 밝혔다.


국가 안보에 대한 의미는 유럽에서 미국의 전략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억제, 동맹의 결속 유지, 동맹에 대한 보장, 그리고 러시아의 침공에 대한 억제다. 만약 우리가 러시아와 충동이 일어난다면 우리 병사들의 생명은 상당히 위험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Milley 장군은 준비상태에 대한 위헙을 줄이는데 어떤 것이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 제대로 된 훈련, 장비 그리고 잘 갖춰진 부대를 강조했다.


"우리는 현재 군에 다수의 "불가능한 것"을 가지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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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eshim 2016.04.10. 12:19
개인적우로 이런 기사를 보면 걱정이 드는게
미국 동맹국중에서 가장 대규모로 육군을 운영하는 우리나라에게 여단에서 최대 사단급 전투병 파병을 요구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듭니다.

특히 미국이 NATO 쪽은 발암수준이라는 평을 넌지시 내비친적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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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6.04.10. 12:30
eceshim
이라크전당시도 폴리드처럼 여단급 전투파병을 원하기도했구요. 멀리올라가면 베트남 파병사례도있죠. 앞으로도 계속 주한미군과 파병사이에서 파병을 요구하는 일이 많아질것입니다. 미국입장에서는 당연한일이기도하구요.
eceshim 2016.04.10. 13:01
마요네즈덥밥
다만 걱정이 베트남전 파병당시 65년도에 북한의 도발이 아주 기승의 정점을 찍었던 적이 있었죠.
그때 추가파병을 거부하고 국내 잔류를 한적이 있었죠.

물론 그때랑 50년이나 지난 지금이랑 군사역량이 상전벽해급으로 차이나서 병력좀 빼도 대응에는 무리가 없겟습니다만. 북한이 대규모 파병으로 인한 병력 공백상황을 가만히 넘길리가 없거든요.

계다가 우리나라가 넙죽 넙죽 받아먹기만 잘 받아먹고 베푸는게 없는 스크루지 국가라는 비난을 듣는 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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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6.04.10. 13:48
eceshim
북한과대치상황으로 파병특례?1 를 받기도한게 사실 지난 이라크전 파병이였죠...미국이 일본 재무장화 지원하는것처럼... 지역안보책임져주는 동맹국의일원으로 정치적 활동을 하지못하면 미국입장에서는 동맹을 다시금 생각할수밖에 없는 시기가 올거라고생각합니다. 요즘 미국 트럼프나 샌더슨을 보면..고립주의가 극에 달해잇다는(민주당이나 공화당주류는 그렇지는 않지만...) 느낌이라서...
fatman1000 2016.04.10. 14:15
eceshim
- 현재와 같이 북한이 존재하고 있는 한, 전략적인 상황이나 실질적인 이유로도 미국이 한국 보고 여단이나 사단급 병력을 파병해달라고 하기 쉽지 않고 한국 역시 쉽게 보낼 수 없는 상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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