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육군, 아카쉬를 대신할 신속 대응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구매 원해
출처 |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32576663/ |
---|
인도 육군 관계자가 인도에서 개발한 아카쉬(Akash) 대공방어 시스템이 느리고 이동중에는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인도 육군은 신속 대응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QRSAM, quick reaction surface-to-air missile) 구입을 위해 로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아카쉬의 반응 시간인 매우 길고 레이더 커버리지도 360도 미만이다. QRSAM은 전방 전술 전투구역에서 방어를 형성하는데 필요하고, 아카쉬는 국토 안쪽 깊은 곳에 위치한 자산을 지키는데 사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퇴역 인도 육군 준장인 Rahul Bhonsle는 "아카쉬는 반응 시간이 길기에 고정 대공방어에 적합하며, 따라서 신속 대응과 신속한 전개가 필요한 전술적 전투 구역에 채용하기는 적합하지 않다. 또한, 민첩하지 못하고 더 큰 공간을 차지하는 아카쉬 대신에 인도 육군은 이동식 대공방어(AD) 시스템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인도 국방부 관계자는 아카쉬를 보완할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의 구입에 대한 인도 육군의 요구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Ernst and Young India의 Ankur Gupta 분석가는 "이것은 인도 육군에 의해 격추된 중요 국산 프로그램중 하나다. 설계와 개발 기구 그리고 육군 사이의 더 나은 조종은 이런 일을 방지하고 Make in India도 구할 수 있다. Make in India 정책의 목표는 앞으로 10년간 획득에서 무기 수입을 70 퍼센트에서 50 퍼센트로 줄이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DRDO가 제작한 Trishul 지대공 시스템이 기술적 실패로 10년이나 지연시켜가면서 개발된 이후, 유일한 옵션은 수입이었다고 인도 육군 관계자가 밝혔다.
Trishul 시스템 실패 이후, 인도 공군은 이스라엘 라파엘(rafael) 어드밴스드 디펜스 시스템에서 스파이더(Spyder)를 수입했고 그후 Akash 시스템을 도입했다.
인도 육군은 25억 달러를 들여 아카쉬 시스템만 도입했고, 추가로 도입하기 위해 15억 달러를 필요로 한다.
이것은 러시아 로스보론엑스포트(Rosoboronexport), 미국 레이시언(Raytheon), 이스라엘 IAI, 라파엘, 벨라루스 Tetraedr, 한국의 두산 그룹과 LIG Nex1, 프랑스 탈레스와 유로샘, 독일 Diehl Defense, 그리고 범유럽 MBDA를 포함한 해외 및 인도 국내 방산회사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인도 국방부 관계자는 획득 단계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
2008년에 실시한 입찰은 기술이전, 그리고 요구된 기술 특징에 대한 문제로 해외 방산업체들의 부진한 응답을 받았다. 오직 라파엘만이 기술 평가 이후 선정되었고, 이후 단일 입찰 기반으로 인해 입찰은 취소되었다.
뭐 더 할 말도 없고 땡큐 라고 해주곤 뒤돌아서서 썩소를 날렸습니다만.....ㅎㅎ
그리고 자주발사대는 이동은 가능하지만, 트럭에서 내린 상태에서 즉, 고정된 상태로 작동한다나요....발사 반동을 고려안했나 봅니다.
근데 기사에서 말하는 신속 대응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QRSAM, quick reaction surface-to-air missile) 구매는 야전방공 미사일사업 이에요.
저거 러시아 SA-13 구매사업이에요. 우리 천궁이나 천마는 이빨도 안들어 갈껄요. 저게 몇년전부터 로비되던건데...
SA-13 미사일 체계 베이스로 200대 넘게 구매할 꽤 덩치큰 사업이에요.
인도의 미사일 기술이전과 구매관련한 일련의 러시아 협력사업의 하나 입니다. 우리가 침흘리기엔 이미 러시아가 인도주요 인맥에 찔러 넣은 뒷돈과 그간의 친목질의 깊이가 달라요.
오히려 긴급소요로 급하제 진행된 덕분에 러시아 자주포랑 결해서 이긴 K-9 수출이 정말 때를 잘만났던거죠.
그리고 기사에서 언급하는 사업은 아카쉬 대체사업이 아니라 QRSAM 도입사업이에요. 야전방공미사일 구매 사업이죠.
http://sajeevpearlj.blogspot.kr/2015/01/indian-army-plans-to-buy-russian-sosna.html
참조해 주세요.
http://www.ibtimes.co.in/indian-army-prefers-israeli-qr-sam-over-drdos-akash-missiles-672701
군에서 이스라엘 무기좋다고 사달라고 해봐야 그간 뒤에서 로비한 러시아산이 될 확율이 큽니다.
워낙 백마진, 리베이트가 크게 들어가고 기름칠이 중요한 인도의 무기구매사업의 특징이겠죠.
윗분들의 뒷주머니와도 연계된 사업이라... 저거 개발하고 만들고 하는게 (사기업화된)국영기업 여러개가 물려 있는곳이라... 전국토에 깔때까지 절대 죽지 않을 사업이에요.
그 부분은 저도 공감합니다. 성능부족으로 일선에서 말이 안나올수 없죠.
아준이나 테자스처럼 길고긴 개량사업이 이뤄질겁니다.
지금 시점에 SA-6 개량형 수준의 시스템이라니...
으르신들 역점사업
이런거군요 껄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