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보잉, 미 해군과 1억5천1백만 달러의 CMV-22B 설계 계약 체결
출처 |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li-4237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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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2 틸트로터 제작사인 벨-보잉은 해상에서 항모에 군수품 전달 임무를 담당하던노드롭그루만 C-2 그레이하운드 쌍발 터보프롭을 대체할 미 해군의 미래 오스프리 파생형인 CMV-22B 의 설계를 시작할 수 있는 1억5천1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미 해병대 MV-22B 오스프리 파생형을 기반으로 하는 해군의 "CMV" 틸트로터는 항속거리를 860nm에서 약 1,150nm로 늘릴수 있도록 추가 연료통을 장착하게 된다.
가장 큰 엔지니어링 변경이지만, 미 해군은 승무원들이 항로상의 항모 갑판 또는 전투그룹의 다른 함선들과 통신할 수 있는 비가시거리 무전 및 방송시스템도 요구하고 있다.
3월 31일, 미 해군 항공시스템사령부(NAVAIR)는 텍사스주 Amarillo의 벨 헬리콥터와 보잉의 합동 V-22 프로그램 사무국과 "해군 버전 V-22의 능력 개발과 관련된 비채용 기술 서비스 "을 담당할 1억5천1백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NAVAIR는 항속거리 연장용 연료 시스템을 포함한 총 세가지 개조의 설계 변경을 담당한다고 확인했다.
70퍼센터 이상의 작업이 보잉이 복합제 V-22 동체를 제작하는 펜실바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수행된다. 나머지 20 퍼센트는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벨 공장에서 완료된다.
계약 당시에 약 1천5백만 달러만 지급되었고, 작업은 2020년 9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때까지, 2018년에 주문될 CMV-22B 항공기 44대중 첫 기체는 Amarillo의 벨의 최종 조립 및 확인 시설에 인도되기 시작할 것이다.
드뎌 C-2 버리고 V-22 파생으로 가는군요. 조망간 경항모/강습함 운용하는 나라들 군침 흘릴 조기경보형, 공중급유형 파생모델도 선보이겠네요.